주체112(2023)년 5월 30일 《로동신문》

 

고려약생산을 늘이는데 계속 큰 힘을 넣자

관심을 돌리고 품을 들인것만큼

 

시, 군고려약공장들을 개건현대화하고 생산을 정상화하는것은 현시기 당에서 중시하는 정책적문제의 하나이다.

현재 올해중으로 결속하여야 할 고려약공장들의 개건현대화진행정형에 대한 도별순위를 놓고볼 때 제일 앞선 단위는 평양시이다.

고려약생산을 중시하는 당의 의도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시안의 여러 구역에서는 올해 이 사업에서 큰걸음을 내짚기 위해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었다.

책임일군들부터가 깊은 관심을 돌리고 많은 자금과 자재를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면서 단계별계획을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가도록 하고있다.

반면에 일부 지역에서는 고려약공장들의 개건현대화사업이 잘 진척되지 못하고있다.

물론 해야 할 일도 많고 풀어야 할 문제도 적지 않다.

하지만 지역인민들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한 사업만큼 중차대한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상반년의 마지막달을 가까이하는 오늘의 시점에서 고려약공장들의 개건현대화진행정형을 놓고볼 때 이 사업도 일군들이 관심을 돌리고 품을 들인것만큼 실적이 이루어진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당결정은 열가지이건 백가지이건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철저히 집행해나가야 한다.

고려약공장개건현대화사업도 인민들의 생명보호, 건강증진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의 하나인 동시에 무조건 관철해야 하는 당결정이라는것을 우리 일군들은 언제나 명심해야 한다. 늘 관심을 돌리고 품을 들여야 할 절실한 문제이라는것을 더욱 깊이 새겨안아야 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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