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의 농촌들에서 벼모내기 본격적으로 진행
(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남도가 벼모내기로 들끓고있다.
도, 시, 군의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은 모내기가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진행되도록 현지에서 과학기술적지도와 방조를 따라세우고있다.
은률군, 삼천군의 농장원들은 과학적인 비배관리방법을 확립하여 실하게 자래운 벼모들을 포전마다에 내고있다.
모내는기계, 모뜨는기계들의 수리정비를 다그쳐 끝낸 안악군, 재령군에서는 모내는기계운전공, 모공급수들의 역할을 높이고있다.
신천군, 태탄군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써레치기, 논물잡이를 과학적으로 진행하면서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은천군, 강령군에서는 농장원들과 지원자들이 평당포기수와 포기당대수를 철저히 보장하도록 하고있으며 해주시와 벽성군의 농업근로자들은 모내기를 다그치는 한편 뒤그루큰모의 영양관리도 해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