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녀맹조직들 사회주의농촌을 적극 지원
(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각급 녀맹조직들이 농촌을 적극 지원하고있다.
황해남도녀맹위원회에서는 당면한 영농작업에 절실히 필요한 수많은 지원물자를 마련하여 도안의 수백개 농장들에 보내주었다.
함경북도녀맹위원회에서는 수백t의 유기질비료를 농장들에 보내주었으며 수천점의 선전선동기재를 가지고 경제선동을 벌려 영농작업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하였다.
평양시 강남군녀맹위원회에서는 많은 면적의 밀, 보리파종과 모판만들기를 도와주었으며 농장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었다.
강원도 안변군녀맹위원회에서는 천삼농장의 침수된 농경지환원복구현장에 선전선동수단들을 집중전개하고 녀맹원들을 불러일으켜 방대한 토량을 처리하여 농경지를 복구하는데 기여하였다.
평안북도 염주군녀맹위원회에서는 군적인 소농기구전시회를 조직하고 출품된 30여종에 3만 4 000여점의 소농기구를 20여개의 농장들에 보내주었다.
함경남도, 량강도, 남포시, 개성시녀맹위원회를 비롯한 많은 녀맹조직들에서도 농촌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벌려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