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4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당의 대건설구상을 충성과 위훈으로 받들어나가겠다
지금 우리 군인건설자들의 가슴가슴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에 참가한 끝없는 감격과 기쁨으로 설레이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설에 참가한 우리 인민군지휘성원들을 만나주시고 단 두해사이에 2만여세대의 살림집을 훌륭히 일떠세우는데서 주력이 되고 기치가 되여 수도 평양에 변혁의 새 전기를 펼쳐나가는 군인건설자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우리 군인건설자들은 지금 새로운 건설속도창조의 불바람을 일으키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상징하는 주되는 공격전선의 맨 앞장에서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나갈 충성의 맹세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모든 군민건설자들이 로동당시대의 부흥과 발전의 새 력사를 만들어나가는 보람찬 창조자, 개척자라는 긍지와 자부를 안고 수도뿐 아니라 지방건설에서도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감으로써 문명한 사회건설을 다그쳐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우리의 실천이며 그 길에서는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이 우리 군인건설자들의 신념이고 배짱이다.
우리들은 나의 부모, 나의 형제들을 위하고 자기 고향집을 꾸리는 심정으로 창조물마다에 병사의 깨끗한 량심을 묻으며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당의 대건설구상을 충성과 위훈으로 받들어나가겠다.
조선인민군 군관 리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