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업부문에서 생산투쟁 더욱 고조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매진하고있는 금속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1. 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기세를 계속 고조시켜나가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설비들의 중소보수를 질적으로 하는 한편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효과있게 리용하여 높은 계획수행률을 기록하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산소열법용광로와 대형산소분리기, 가스발생로 등에 대한 정비보수를 질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지난 시기에 비해 선철과 압연강재의 생산능력을 각각 1. 3배, 1. 5배로 장성시켰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는 부족되는 자재와 원료를 자체로 해결하면서 철강재생산을 늘이고있으며 중요생산공정들에 대한 정비보강사업도 일정대로 내밀고있다.
청진제강소, 부령합금철공장 등에서도 생산투쟁을 벌려 지표별계획을 수행하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금속공장들에 필요한 광석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해 박토처리와 채광을 앞세워 더 많은 철정광을 생산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해나가고있다.
여러 철광산과 내화물광산에서도 설비들에 대한 점검보수에 힘을 넣어 가동률을 높이면서 실적을 올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