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에서 올해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위한 투쟁 고조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 알곡생산목표수행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함경북도에서는 농업과학연구기관과의 련계밑에 밀, 보리영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기술지도서를 모든 농장들에 내려보내고 여러가지 성장촉진제를 제때에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있다.
기술원들의 역할을 강화하는 사업도 중시하여 당면한 영농작업이 기술적요구대로 진행되게 하고있다.
황해북도에서는 시, 군들에서 질좋은 유기질복합비료를 더 많이 생산하여 토양의 비옥도를 높이게 하고있다.
유기질복합비료생산기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생산을 다그치고있다.
함경남도에서는 농업부문 대학, 연구소의 과학자, 연구사들을 농촌에 파견하여 과학농사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시, 군들에 파견된 과학기술력량은 농장들을 순회하면서 토양조건과 기상기후조건 등을 따져가며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평안북도에서는 많은 도시거름과 유기질복합비료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농장들과 유기질복합비료공장들에 보내주었다.
여러 계기에 지력개선을 위한 사업정형을 총화대책하여 일군들의 분발력을 고조시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