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29일 《로동신문》
외교관계 수립
중국과 온두라스가 26일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이날 중국의 베이징에서 중국외교부장과 온두라스외무상이 회담을 진행하고 《외교관계수립에 관한 중화인민공화국과 온두라스공화국사이의 공동콤뮤니케》에 서명하였다.
두 나라는 공동콤뮤니케에 조인한 날부터 호상 대사급외교관계를 수립하기로 결정하였다.
두 나라 정부는 주권 및 령토완정에 대한 호상존중과 호상불가침, 내정불간섭, 평등과 호혜, 평화공존의 원칙에 기초하여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데 동의하였다.
온두라스정부는 대만과의 이른바 《외교관계》를 단절하며 더이상 대만과 그 어떤 정부급관계를 가지거나 정부급래왕을 하지 않겠다는것을 공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