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조국을 위해 청춘의 한목숨을 다 바치겠다
지금 우리 리수복순천화학공업대학 청년대학생들은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기정사실화한 침략전쟁연습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며 대결광기를 부리고있는 미제와 괴뢰역적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다.
침략의 무리 덤벼든다면 우린 용감히 쳐부시리라는 노래를 부르며 우리 대학 청년대학생들모두가 조선인민군입대, 복대를 탄원하였다.
지금 우리들의 가슴마다에는 지난 세기 50년대 전화의 나날 불뿜는 적의 화점을 몸으로 막아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낀 리수복영웅의 시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가 깊이 간직되여있다.
…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이지만
나의 청춘을 바치는것처럼
그렇게 고귀한 생명
아름다운 희망
영웅의 그 웨침은 우리 청년들을 조국과 인민을 위한 결사전, 원쑤격멸의 성전에로 부른다.
리수복영웅의 넋을 이은 우리가 오늘의 리수복이 되여 침략의 원흉인 미제국주의자들과 괴뢰역적무리를 어떻게 징벌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겠다, 한손에는 총을, 다른 한손에는 펜을 든 우리 청년대학생들이 조국보위성전에서 조선청년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가겠다, 이것이 우리 청년대학생들의 가슴속에 간직된 멸적의 의지이다.
우리들은 미제가 1950년대의 쓰라린 참패를 망각하고 끝끝내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다면 전화의 리수복영웅처럼 당과
리수복순천화학공업대학 학생 강철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