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조국사수전, 혁명보위전에서 빛나는 승리와 영예를 떨쳐가겠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겨냥한 무모하기 그지없는 핵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 미제와 남조선괴뢰역적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이 우리 김책공업종합대학 청년대학생모두의 가슴속에서 활화산처럼 폭발되고있다.
우리의 자주적결단과 견결한 국권수호, 국익사수의지에 질겁한 적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사상최악의 제재봉쇄와 정치군사적공세에 집요하게 매달리고 저들의 추악한 기도를 추구하며 발악적으로 날뛰고있다.
그것은 력사의 반동들의 필사적인 몸부림이며 폭풍노도의 기개로 전진하는 우리의 거세찬 진군앞에 전률하는 원쑤들의 단말마적발악이다.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시고 부닥치는 난관을 앞장에서 헤치시는 희세의 위인이신
이 세상에서 가장 절대적인 권위를 지니신분, 사랑의 최절정에서 인민의 존엄과 영광을 빛내여주시는
당의 품속에서 조국의 귀중함을 알고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칠 신념과 의지를 굳혀온 우리 새세대들은 원쑤들이 신성한 우리 공화국의 령토에 감히 불질을 해댄다면 용약 남진의 길에 올라 반미, 대남대결전의 세기적승리를 기어이 안아올 각오에 충만되여있다.
사랑하는 고향산천을 불바다에 잠그려는 극악무도한 원쑤의 무리들을 모조리 격멸소탕할 드높은 일념안고 우리 대학의 청년대학생들은 온 나라 청년전위들과 함께 인민군대입대를 탄원하였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의 사랑과 원쑤에 대한 서리발치는 증오로 조국사수전, 혁명보위전에서 빛나는 승리와 영예를 떨쳐가리라.
바로 이것이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 조성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