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반미대결전에서 조선청년의 본때를 남김없이 떨쳐나가겠다
미제와 괴뢰역적들이 감히 우리의 자주권과 안전리익을 란폭하게 침해하며 사상최대의 핵전쟁도발책동을 감행하고있다. 이에 지금 우리 함북공업대학안의 전체 대학생들의 가슴가슴은 전쟁미치광이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분노로 펄펄 끓어번지고있다.
어디다 대고 감히 《평양점령》나발을 불어대며 지랄발광인가.
오늘의 엄중한 사태는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도발자, 침략자들이 과연 누구인가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우리들은 1950년대 조국수호전에서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서슴없이 바친 청년대학생들처럼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랑하는 부모형제들과 나서자란 고향땅을 지키기 위한 오늘의 반미대결전에서 조선청년의 본때를 남김없이 떨쳐나가겠다.
함북공업대학 4학년 학생 김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