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25일 《로동신문》
자연재해의 후과
파키스탄의 여러 지역에서 지난해 장마철기간에 들이닥친 큰물로 엄중한 후과가 초래되고있다.
21일 유엔아동기금이 밝힌데 의하면 큰물피해지역들에서 현재 1 000만명이상이 음료수부족으로 고통을 겪고있다.
또한 수백만명의 어린이가 오염된 물과 불비한 위생조건으로 콜레라, 설사증, 뎅구열, 말라리아 등 각종 전염병에 시달리고있으며 식량난으로 150만여명의 어린이가 심한 영양실조증에 걸려있다.
이 나라에서는 3 300만명이상이 큰물피해를 입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