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철도국에서 수도의 대건설전구들에 물동들을 제때에 수송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평양철도국의 일군들과 수송전사들이 매월 수송계획을 앞당겨 완수하며 수도의 대건설장들에 물동들을 제때에 실어보내고있다.
철도국에서는 유일사령지휘체계를 강화하고 기관차, 화차들을 보장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
평양기관차대, 서평양기관차대 등의 승무원들은 일정계획을 날마다 120%로 넘쳐 수행하고있다.
서포청년역에서는 렬차머무름시간을 최대한 줄임으로써 많은 자재들이 건설전역들에 신속히 가닿도록 하고있다.
명당역, 대건역, 평양조차장역에서는 짐싣기를 예견성있게 조직하는것과 함께 운전지휘원들의 역할을 높이고 차풀이와 차무이를 잘하여 화물수송을 성과적으로 보장하고있다.
집중수송렬차의 검사와 화차수리정비를 맡은 단위들의 로동계급도 렬차의 정시운행보장을 위해 헌신하고있다.
신성천철도분국의 일군들과 수송전사들은 배차와 집중수송렬차편성을 합리적으로 하여 계획보다 많은 화물을 실어나르고있다.
여러 철길대의 철길원들은 불비한 개소들을 찾아 퇴치함으로써 렬차운행의 안전성을 담보해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