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의 축산단위들에서 과학적인 사양관리로 축산토대 강화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북도에서 축산업발전에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창성군에서는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우량품종의 양사양관리를 과학적으로 하고 먹이보장, 수의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워 수백마리의 새끼양을 생산하였다.

신의주청년염소목장의 종업원들은 자체로 여러가지 발효먹이와 소독약, 예방약 등을 마련하고 겨울을 난 어미염소들에 대한 영양관리와 우리소독, 예방접종에 힘을 넣어 새끼낳이률을 높이고있다.

태천청년토끼종축장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심한 봄철의 조건에 맞게 온도보장을 비롯한 사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면서 많은 새끼토끼를 여러 단위에 보내주고있다.

신의주닭공장에서는 고리형순환생산체계의 효과성을 높이고 자동조종체계를 더욱 완비하는 사업을 추진하는것과 함께 단백먹이생산을 정상화함으로써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정주시 일해농장, 염주군 내중농장, 선천군 은정농장에서는 계절적조건에 맞게 집짐승들이 병에 걸리지 않도록 수의방역대책을 따라세워 축산물생산을 늘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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