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관개체계완비에 력량과 수단 집중

 

(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하고 완성하는 사업을 대자연개조사업으로 통이 크게 밀고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강원도에서 현존관개시설들의 보수정비와 관개면적확장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고있다.

도에서는 지역의 관개시설들을 전면적으로 료해장악한데 기초하여 빠른 기간에 보강, 완비하기 위한 단계별, 대상별 계획작성과 해당 단위들의 임무분담을 구체화하고 필요한 자재, 설비보장대책을 선행시키면서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고있다.

문천시, 통천군에서는 관개구조물에 대한 보수를 추진하면서 로력과 수단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경쟁열의를 고조시켜 짧은 기간에 물길가시기를 마무리하였다.

천내군, 고산군, 금강군에서는 영농작업에 필요한 관개용수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물길능력확장에 력량을 집중하고 많은 물을 확보하고있다.

김화군, 고성군, 법동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관개시설보수정비에 필요한 전동기, 변압기 등을 제때에 해결하며 양수동력설비들의 수리를 결속하였다.

원산시, 안변군, 판교군에서는 자연재해에도 끄떡없이 농사를 지을수 있도록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탐구동원하여 가물과 침수피해를 받을수 있는 지대들의 관수, 배수에 절실한 양수기들의 정비보강을 마감단계에서 진행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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