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19일 《로동신문》

 

질제고에 모를 박고

 

여기는 평양식료품포장재공장의 생산현장이다.

설비의 가동상태를 주의깊게 살피면서 포장재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가고있는 이들의 열정적인 모습은 볼수록 미덥다. 진지한 눈빛과 손짓마다에는 질좋은 제품을 더 많이 생산할 불같은 지향이 어리여있다.

한가지를 만들어도 실지 쓸모있게,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되게 하자.

바로 이런 자각을 안고 지금도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제품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고있다.

글 및 사진 김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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