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속에서 농업부문을 돕는 사업 전개
(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농업부문을 도와주기 위한 일을 찾아하고있다.
녀맹중앙위원회에서는 모든 동맹원들이 농업생산, 농업발전을
나라의 농업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 기여할 열의드높이 각지 녀맹일군들이 성의껏 마련한 영농물자들을 농촌에 보내주고있다.
평양시녀맹위원회에서는 선전선동사업으로 녀맹원들이 숭고한 공민적자각을 지니고 영농사업에 이바지하도록 하는 한편 소농기구전시회를 비롯한 여러 계기를 통하여 단위별경쟁열의를 북돋아주고 호상간 좋은 경험을 따라배우도록 하였다.
황해남도의 녀맹원들은 많은 량의 유기질비료를 확보하였으며 평안남도의 녀맹원들은 모판만들기, 논뚝정리 등 농사일을 스스로 맡아나섰다.
남포시, 라선시녀맹위원회에서는 자기 지역 농장들의 영농준비를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었다.
농사일을 돕는것을 마땅한 의무로 간주하고 성심을 바쳐가는 량강도와 평안북도 녀맹원들의 애국적소행도 도안의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