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16일 《민주조선》
질좋은 유리제품을 더 많이
《건재공장들에서 생산을 정상화하여 건설에 필요한 건재를 원만히 보장하여야 합니다.》
대안친선유리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사회주의대건설장들에 보내줄 질좋은 유리제품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몽금포규사분사업소를 비롯하여 원료보장을 맡고있는 단위들에 내려간 일군들은 원료원천을 충분히 확보하는 한편 원료들을 제때에 수송하도록 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공장의 기술자들이 탐구전, 기술전으로 여러 종류의 유리를 생산할수 있는 확고한 과학기술적토대를 마련해나가고있다.
기술자들은 강질유리와 열반사유리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유리생산에 도움이 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고 새형의 유리생산공정을 확립하는데 필요한 기술혁신안들을 련이어 창안해내고있다.
선광직장, 판유리직장에서도 설비관리를 책임적으로 진행하고 로동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한계단 끌어올리는 방법으로 생산에서 높은 실적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원료직장에서 로동자들의 기술실무적자질을 높여주기 위한 학습을 자주 조직하여 그들이 규사와 장석을 비롯한 원료들의 배합비률을 잘 알고 철저히 기술지표의 요구를 지켜 다음공정에 넘겨주도록 하고있으며 강질유리직장의 로동자들은 기능성유리들의 가지수를 늘이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으로 질좋은 유리들을 생산해내고있다.
한편 파유리직장의 로동자들은 순회점검체계를 세우고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켜 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함으로써 생산성과를 계속 확대하고있다.
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