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혁명강군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절세의 위인

 

온 나라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화성포병부대의 화력습격훈련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5차확대회의 소식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거창한 창조대전의 선봉부대로 자기의 위용을 만방에 과시해나가는 조선인민군.

그 자랑스러운 기상을 바라볼수록 인민군대의 강화발전을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크나큰 심혈이 격정속에 어려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력이자 국력이며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길에 강성국가도 있고 인민의 안녕과 행복도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나온 력사는 군대를 강화하지 못하면 나라와 민족을 지킬수 없고 나중에는 혁명을 망쳐먹게 된다는것을 피의 교훈으로 자기 갈피에 새기였다.

하다면 군력강화에서 기본은 무엇인가. 물론 군대에 현대적인 군사장비를 갖추어주는것도 소홀히 할수 없다. 하지만 그보다도 총잡은 군인들을 어떤 사상과 정신으로 준비시키는가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밝혀주시고 인민군대를 세상에서 으뜸가는 혁명강군으로 키우시기 위해 정력적인 령도의 날과 달을 이어오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군건설사상과 업적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시며 인민군대를 정신력의 위력,도덕의 위력으로 백승떨쳐가는 사상의 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군건설사상리론은 군력강화의 새로운 일대 전성기를 펼치는 강령적지침으로 되였다.

위험천만한 최전방들과 포연이 자욱한 전투훈련장들을 끊임없이 찾으시며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를 위해 바쳐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자욱은 천리방선의 하늘과 땅, 바다초소 그 어디에나 새겨져있다. 그 나날에는 최전방인 판문점초소에까지 나가시여 병사들에게 무비의 용맹을 안겨주신 감격적인 사실, 몸소 잠수함에 오르시여 해병들과 함께 사나운 풍랑길을 헤치시며 전술훈련을 지도해주신 이야기도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펴주신 근위부대운동과 명사수, 명포수운동의 불길속에서 인민군장병들이 김일성김정일전략전술과 영웅적전투정신, 대담무쌍한 공격방식과 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현대전의 능수, 진짜배기싸움군들로 자라나게 되였다.

력사의 순간이라고도 할수 있는 짧은 기간에 인민군대의 위용을 백배해주시고 군력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주신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공적이 있고 령도의 위대성이 있다.

인민군대가 조국보위뿐 아니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도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는 참으로 비범한것이다.

인민군군인들의 가슴마다에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애국의 구호를 깊이 심어주시고 김정일애국주의를 실천으로 구현해나가는데서 인민군대가 언제나 앞장에 서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역마다에 거룩한 자욱을 새기시며 군인들을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 본보기로 내세워주시고 기적과 용맹의 나래를 달아주신 그이의 한량없는 사랑, 이는 인민군군인들이 천지개벽, 천도개벽, 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쳐놓을수 있게 한 무한한 힘의 원천이였고 위훈의 활력소였다.

무엇을 하나 건설해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할수 있게 창조해나가는 인민군대의 결사관철의 투쟁과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이 땅에서는 10년이 아니라 1년이면 강산이 달라지는 눈부신 현실이 펼쳐지고있다. 과학기술전당, 련포온실농장, 려명거리, 송화거리를 비롯하여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운것은 위대한 령장의 령도를 받는 혁명군대만이 창조할수 있는 기적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억세게 자라난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미더운 모습을 바라보며 온 나라 인민은 다시금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강국의 존엄이 있으며 인민의 행복도 끝없이 꽃펴나고 지켜질것이라는것을.

 

(자료사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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