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로동운동단체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중단을 강력히 요구
남조선언론이 전한데 의하면 얼마전 《량대로총》으로 구성된 《6. 15남측위원회 로동본부》가 대규모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단체는 성명에서 《북에 대한 <선제타격>작전계획에 따라 핵전략자산이 전개되는 군사연습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이어 《남조선과 미국은 누구도 납득하지 못하는 <북의 도발>과 <한미동맹의 압도적능력과시>라는 말만 반복하고있다.》, 《이러한 대응방식으로는 조선반도의 위기가 해소되기는커녕 오히려 악화될수밖에 없다.》고 단죄하였다.
끝으로 《윤석열정부는 조선반도위기를 더욱 확대하는 련합군사훈련과 한미동맹을 페기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국민은 평화를 밀어내고 전쟁위기를 불러오는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 《조선반도의 전쟁위기해소와 평화를 원하는 로동자들은 남조선미국련합군사연습의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