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위민헌신의 열두달] 새로 놓인 의자
위민헌신!
이 부름과 더불어 우리의 세월은 류례없이 엄혹한 격난을 헤가르며 사랑과 정의 세월, 인민의 세월로 꿋꿋이 흐르고있다.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위민헌신의 자욱을 수놓아가시는
승리로 빛나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성스러운 날과 달들은 그대로 이 세상 그 어느 력사의 갈피에도 있어본적 없는
인민을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로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 * *
《우리는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들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몇해전
그날 공장의 여러 공정을 돌아보시던
이윽고 선별대로 다가가신
그제서야 일군들은 영문을 깨달았다. 선별공정에서 로동자들이 서서 일하는 모습이 얼마나 마음에 걸리시였으면
번쩍이는 설비나 쏟아지는 제품에 앞서 생산자들의 수고를 먼저 헤아려보신
정녕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시며 이 나라 인민모두를 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