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군민대단결이 있기에
《군민대단결은 조국사수, 혁명보위의 위력한 담보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입니다.》
인민사랑의 불멸할 기념비로 일떠선 송화거리, 문명의 별천지를 자랑하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거점으로 희한하게 솟아난 련포온실농장, 웅장화려한 자태를 드러낸 화성지구의 황홀경…
-송화거리-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이 거창한 창조물마다에는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력사의 기적을 창조해가는 주체조선의 참모습이 비껴있다.
로동당시대의 부흥과 문명을 상징하는 인민의 새 거리인 송화거리가 일떠서던 격동의 나날을 잊을수 없다.
군민협동작전으로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명령을 하달하시고 송신, 송화지구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뜻깊은 연설도 하시며 군민건설자들의 심장에 비약과 혁신의 불을 달아주신
군민대단결, 이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인 군민대단결을 더욱 강화해나가는 길에 우리 조국의 영원한 승리가 있다는것이
새겨볼수록 가슴뜨거워진다.
군령도의 첫 시기부터 인민군대가 부강조국건설의 돌격대가 되여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고 군민대단결을 실현하는데서 언제나 주동이 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년대와 년대를 이어 울리던 《조국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에 인민이라는 글발을 더 새겨넣도록 하신
우리 인민군군인들이 인민을 위해 좋은 일을 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면 듣던중 제일 반가운 소식이라고 그리도 기뻐하시는분, 인민군군인들이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안고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을 손색없이 건설하도록 몸소 건설장을 찾으시며 세심한 가르치심도 주시는분이
하기에 세계 여러 나라의 통신들도 어느 나라에서나 군대는 소비단위로 되여있고 그 역할도 국토방위나 재해구조같은것으로 한정되여있다, 그러나 조선인민군은 국토방위는 물론 경제건설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써 인민들에게 실지 덕을 주고있다, 명칭그대로 인민의 군대이라고 격찬하고있는것 아닌가.
세상에 둘도 없는 군민대단결이 있어 우리의 국력은 백방으로 다져지고 이 땅 그 어디서나 새로운 기적들이 련이어 창조되고있다.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솟구쳐오른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사회주의재부들은 한계를 모르는 군민대단결의 거대한 힘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희세의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