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탁월한 수령을 모시여 인민의 존엄 빛난다

 

탁월한 수령의 절대적인 권위이자 곧 인민의 최고존엄이고 온 세상에 빛나는 국위이다.

이것은 기나긴 세월 지구상에 존재하여온 수많은 국가실체들의 흥망사가 보여주는 철리이다.

령토는 컸어도 위인이 없어 보잘것없는 국가로 취급되고 힘은 강했어도 인민을 배신한 정치가들때문에 나라가 망해버린 실례가 먼 옛적의 일이 아니다.

재부는 차고넘치지만 지도력의 결핍으로 하여 앞날을 걱정하는 눈빛들, 믿고 의지할 마음의 기둥을 찾지 못해 사회가 분렬되고 땅바닥에 떨어진 나라의 위신과 함께 대국이라는 허울이 오히려 웃음거리로 되는 일들이 오늘에도 펼쳐지고있다.

위인을 모시면 작은 나라도 제노라 하는 대국들과 어깨나란히 당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강국이 되고 그런 탁월한 수령의 절대적권위야말로 국가와 인민이 받아안을수 있는 최대의 행운이며 억대의 재부로도 살수 없는 최고의 존엄이라는것을 우리는 무한한 긍지속에 매 시각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의 위대성은 수령의 위대성입니다.》

온 세상에 떨치는 우리 인민의 존엄과 공화국의 국위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절대적인 권위와 직결되여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진두에 모시여 이 땅에 펼쳐진 눈부신 비약의 행로,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자욱들은 돌이켜볼수록 가슴뜨겁다.

우리 당건설사를 펼치면 당의 령도자로서의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이 안겨오고 군건설사를 번지면 백두령장의 위풍과 령군술이 넘쳐나며 경제건설사를 더듬으면 절세의 애국자의 자력자강의 의지가 승리의 신심을 백배해준다.

위대한 시대의 외교사를 보면 세련된 외교술로 세상을 놀래우신 현대외교의 거장의 모습이 어려오고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희한한 건축물들앞에 서면 건축의 영재의 특출한 실력이 가슴을 울리며 문학예술사의 갈피를 헤쳐보아도 문학의 천재, 예술의 대가의 위인상이 빛발쳐와 누구나 격정을 금치 못한다.

말그대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걸출한 위인상, 거룩한 혁명업적은 하늘의 높이에도, 바다의 깊이에도 비길수 없다.

그 불멸의 려정과 더불어 이 땅우에는 년년이 건설의 대번영기가 이어지고 자력자강의 거창한 창조물들이 수많이 일떠섰으며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사회주의문명건설의 새로운 개화기가 열리였다. 전대미문의 극난속에서도 세계보건사에 특기할 방역대승이 이루어지고 최강의 국가방위력이 굳건히 다져졌으며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지위가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다.

착잡한 국제정치정세흐름의 본질과 시대발전의 먼 앞날, 조국번영의 지름길을 환히 내다보며 그 어떤 어렵고 복잡한 리론실천적문제들에도 즉시에 명쾌한 해답을 주는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예지, 국가의 운명이 좌우되는 준엄한 고비마다 주저없이 용단을 내리고 강국건설대업을 끄떡없이 완강히 밀고나가는 과감한 결단력과 무비의 담력이야말로 우리 공화국의 진군로를 백승으로 이어놓고 사상최악의 시련기를 국력강화의 전성기로 반전시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특출한 풍모이다.

우리 조국의 위용이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세계에 더욱 뚜렷이 새겨지고 이 땅우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승리와 경이적인 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는것도 이민위천, 위민헌신을 정치리념으로 내세우시고 혹독한 난관속에서도 미증유의 변혁적과제, 국가중대사들을 용의주도하게 수행해나가시는 그이의 완강한 실천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것으로 하여 이 세상 그 누구도 견주지 못할 절대적권위를 지니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렇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권위는 탁월한 정치실력과 령도실천으로 엄혹한 국난들을 물리치고 나라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는 걸출한 정치가로서의 권위이며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혁명업적과 더불어 빛나는 천출위인의 권위이다.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은 영웅조선, 영웅인민의 존엄과 위상을 온 세상에 더 높이 떨칠것이며 이 땅우에 기어이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꽃핀 강대국을 일떠세울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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