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5일 《민주조선》

 

운동신발곽에 새로 표기된 자호와 문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몇해전 10월 어느날 류원신발공장을 찾으시였다.

이날 공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운동신발곽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운동신발곽을 자세히 보아주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운동신발곽에 자호와 문수를 표기하여야 한다고, 문수가 39문인 운동신발을 포장한 곽에는 반드시 자호와 함께 39문이라는 문수를 표기하여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일군들 누구나 무심히 보아온 운동신발곽이였다. 하지만 그것이 자그마한것이라 할지라도 인민들의 편의와 직결되는것이라면 절대로 스쳐지나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렇게 하여야 사람들이 자기가 요구하는 문수의 신발을 곽에 표기한 문수를 보고 인차 찾을수 있다고 하시면서 공장일군에게 꼭 자호를 표기해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운동신발곽에는 자호와 함께 문수가 새롭게 표기되게 되였다.

운동신발곽에 새로 표기된 자호와 문수, 진정 그것은 인민의 편의보장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하나의 제품을 보시면서도 그것을 리용하게 될 사람들의 심정까지 헤아려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께서 새기신 또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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