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1일 《우리 민족끼리》

 

세상이여 부러워하라, 우리의 복된 청춘들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격동적인 연설로 청년전위들을 고무격려해주시고 착공의 첫삽을 뜨시였다는 소식에 접한 우리 동안의 전체 주민들모두가 크나큰 격정에 휩싸여있다.

이 땅우에 청년중시의 숭고한 새 경륜을 펼쳐가시며 우리 청년들을 사회주의건설투쟁의 선봉대, 돌격대로,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로 값높이 내세워주시고 정과 사랑을 다해 키워주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

돌이켜볼수록 가슴뜨겁다.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 당의 후비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선봉대, 돌격대,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 영웅청년, 천군만마와도 같은 강철의 청년대오, 나라와 민족의 아름다운 꽃,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

진정 안겨주신 믿음도 분에 넘치는데 오늘은 또 이렇게 나라의 중요건설과제도 통채로 맡겨주시고 몸소 착공식장에까지 나오시여 불같이 뜨거운 연설로 청년들이 수도건설의 최전구에서 위훈의 창조자, 승리자가 되라고 크나큰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으니 청춘들의 심장이 왜 불타지 않으랴.

지구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청년들이 있지만 우리 공화국의 청년들처럼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 안겨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는 긍지높고 복받은 청춘들은 없다.

하기에 지금 청년건설자들은 물론 온 나라 청년들모두가 그이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가슴에 정히 새겨안고 부강조국건설에 청춘의 힘과 지혜,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며 보답의 한길을 꿋꿋이 이어갈 철석의 의지를 다시금 가다듬고있다.

절세위인이 키워주시는 이런 훌륭한 청년대군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청춘의 활력으로 부강하는 청년강국으로 온 세상에 찬연한 빛을 뿌릴것이다.

세상이여, 부러워하라. 우리의 복된 청춘들을, 우리의 존엄높은 청년대군을!

평양시 락랑구역 락랑1동 사무장 리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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