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겠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격동적인 연설로 청년전위들을 고무격려해주시고 착공의 첫삽을 뜨시였다는 소식에 접한 우리 청년들의 가슴가슴은 커다란 흥분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우리 청년건설자들이 당과 조국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으며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는 조선청년다운 기질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수도 평양의 북쪽관문에 세상을 놀래울 사회주의발전과 미래의 상징물을 보란듯이 떠올리리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는 대해같은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

온 세상을 다 준대도 비기지 못할 그 믿음이 있어 우리 청년들은 무서울것이 없고 두려울것도 없다.

지금 우리 청년들은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그 하해같은 사랑과 크나큰 믿음을 안고 조선청년으로서의 영웅적기개를 만방에 떨쳐갈 불타는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여들어 새로운 영웅신화를 창조하는것이 우리 청년들의 본때이며 기질이다.

우리들은 청년들을 제일로 아끼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심장에 새겨안고 청년동맹원들과의 사업에 각별한 힘을 넣어 구역안의 모든 청년동맹조직들을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몸바쳐 투쟁하는 견실한 애국자들의 집단으로, 당의 믿음직한 별동대로 튼튼히 준비시켜나가겠다.

하여 위대한 당중앙이 안겨준 고귀한 믿음을 심장깊이 새기고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서성구역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서철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