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업부문에서 주체화대상공사 추진

(평양 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금속공업부문에서 주체화대상공사를 적극 추진하고있다.

금속공업성에서는 모든 대상공사를 확고한 과학기술적담보를 가지고 진행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련관부문과 단위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필요한 각종 설비와 자재를 제때에 원만히 보장하는데도 주목을 돌리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신속히 받아들이는 사업을 일관하게 내밀고있으며 대형산소분리기운영을 위한 준비사업도 동시에 추진시키고있다.

새로운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건설과 산소생산능력확장공사에 떨쳐나선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 혁신적인 공법들을 련이어 창안도입하면서 강철구조물설치작업을 내밀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은률광산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는 자체의 생산토대를 더욱 다지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련관부문의 로동계급도 금속공업부문의 주체화대상공사장들에 보내줄 각종 설비와 부분품생산을 다그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