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2월 8일 《로동신문》
당의 호소에 로력적헌신으로 화답해나선 미더운 청년들
개천시의 청년들 무진대청년탄광의 어렵고 힘든 초소로 자원진출, 오중흡청년돌격대 조직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의 선봉에서 애국청년의 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할 청춘들의 열기가 비상히 고조되는 속에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무진대청년탄광에 청년돌격대가 새로 조직되였다.
이들속에는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일원답게 어머니조국을 위해 창조와 노력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칠 한마음을 안고 석탄전선의 수천척지하막장에 진출하는것으로 인생의 새 출발을 한 청년들도 있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와 청년동맹조직에서는 천리마시대의 청년선구자들이 지녔던 당에 대한 충실성과 용감성, 영웅성을 계승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기 위한 보람찬 진군길에서 청춘의 아름다운 리상을 꽃피워나가려는 그들의 장한 결심을 적극 지지해주고 청년돌격대를 조직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었다.
청년들은 항일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으로 고속도굴진운동을 힘있게 벌려 석탄증산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억척으로 지켜갈 열의에 넘쳐있다.
어렵고 힘든 초소에 진출하는 청년들로 오중흡청년돌격대를 조직하는 모임이 7일 무진대청년탄광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청년돌격대에 기발이 수여되였으며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부강조국건설의 강력한 추동력인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며 청년들이 있는 곳마다에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뒤흔들고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는 기질과 본때로 모든 청년돌격대원들이 탄광의 능력확장공사와 석탄증산에 앞장섬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호소에 대중적인 진출로 화답해나선 청년돌격대원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며 고무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