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2월 6일 《로동신문》

 

향료생산을 늘이기 위한 대책을 세우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공예작물생산을 늘여야 하겠습니다.》

향료생산을 보다 늘이는것은 식료공업과 화장품공업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향료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선차적인 문제는 원료문제를 해결하는것이다. 원료가 부족하면 향료추출기술이 발전하고 좋은 설비를 갖추고있다고 해도 생산을 늘일수 없다.

원료문제를 푸는데서 향료작물을 많이 심는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향료를 뽑는 식물과 향료의 가지수는 많다. 때문에 향료작물재배면적을 늘이고 여러가지 향료작물을 많이 심어야 원료문제를 원만히 풀수 있다.

수매사업도 치밀하게 조직하여 향료작물재배가 적극 장려되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향료작물생산을 늘이기 위한 또 다른 문제는 해당 부문들사이의 유기적련계를 강화하는것이다.

경공업제품과 식료품생산단위들에서는 필요한 향료의 종류와 량을 정확히 확정하여 알려주어 향료작물생산단위들에서 재배면적을 보장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

농업부문을 비롯한 해당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향료작물생산에 더 큰 힘을 넣어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향료작물생산을 홀시하는 경향을 극복하는것과 함께 많은 종류의 향료작물을 재배할수 있는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적지를 바로 정하고 재배와 관련한 과학기술적지도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

영농물자를 제때에 보장해주며 사업을 방법론있게 조직하여 근로자들의 생산열의를 높여주는것도 놓치지 말아야 할 문제이다. 과학연구단위와의 련계를 강화하는것은 재배에서 나서는 기술적요구를 잘 알고 품질이 보장된 다양한 종류의 향료작물생산을 늘이는데서 큰 의의를 가진다.

향료작물생산을 늘이는데서도 관건적인것은 종자문제를 해결하는것이다. 세계적추세를 잘 알고 좋은 향료작물종자를 들여다가 풍토순화시켜 여러가지 향료작물품종을 빨리 얻어내야 한다.

과학적인 재배방법을 확립하며 생산을 안전하게 장성시키고 수확에 이르기까지 품질을 담보할수 있게 대책을 세워야 한다.

향료작물재배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을 신속히 도입일반화하는것도 생산을 늘이기 위한 중요한 방도로 된다.

선진재배기술에 대한 연구를 깊이 하는것과 함께 가치있는 경험을 제한된 단위나 지역에 국한시킬것이 아니라 널리 일반화할 때 향료작물생산에서 보다 큰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

천연정유를 리용한 향료생산을 늘일뿐 아니라 화학공업부문에서 합성향료를 많이 생산하여 해당 단위에 원만히 보장해주도록 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향료조합에 대한 연구사업을 적극적으로 하여 조합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 향료생산에 생물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천연향료와 꼭같은 향료들을 얻어내야 한다.

필요한 설비들을 잘 갖추어놓고 분석을 정확히 하는것은 질이 담보된 여러가지 향료를 개발하는데서 절실하게 제기되는 문제이다.

해당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향료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리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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