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28일 《로동신문》

 

다함없는 흠모와 지성이 깃든 선물

은공예 《준마》

 

국가선물관에 전시되여있는 진귀한 선물들가운데는 은공예 《준마》도 있다.

주체107(2018)년 12월 한 재중동포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린 선물이다.

동포는 오래전부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열렬히 흠모하였으며 수령영생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인상에 완전히 매혹되였다.

특히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담대한 배짱과 정력적인 대외활동소식을 들을 때마다 조선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깊이 간직하게 되였다.

하여 그는 진귀한 은공예품을 마련하기 위하여 직접 수천리 먼길을 여러 차례 오가면서 은공예 《준마》를 성의껏 완성하였다.

준마의 앞말굽아래와 바닥부분에는 건강장수와 강의성을 상징하는 여러가지 장식을 형상함으로써 절세의 위인께 드리는 동포의 다함없는 축원의 마음을 예술적으로 훌륭히 보여주고있다.

유기유리보호함의 받침대앞면에는 《천하제일복》이라는 글이 씌여져있다.

선물에는 우리 조국의 국위를 만방에 힘있게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부디 건강하시고 그이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인민들의 투쟁에서 성과가 있기를 바라는 동포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져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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