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25일 《로동신문》

 

1960년대, 70년대에 발휘된 우리 인민의 충실성

석탄증산으로 천리마에 더 힘찬 박차를 가하였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5차대회에서는 우리 나라에서 사회주의공업화가 실현된데 대하여 긍지높이 총화되였다.

그 빛나는 성과속에는 공업의 식량이며 동력인 석탄을 한t이라도 더 캐내기 위하여 과감한 증산투쟁을 벌린 천리마시대 탄부들의 영웅적위훈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천리마시대의 투쟁정신은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이 계승되여야 합니다.》

1960년대 개천탄광의 어느한 채탄중대원들의 석탄증산투쟁을 보여주는 자료가 있다.

한개 채탄장에서의 월평균생산량을 1962년의 1만t수준에서 1963년에는 약 1만 5천t으로, 1964년에는 1만 7천t으로, 1965년에는 2만t수준으로…

그 사실이 전해지자 많은 사람들이 놀라와하였다. 그들중에는 탄광에 로력과 설비가 대단히 많고 작업조건도 특별히 좋을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직접 탄광을 돌아보고서는 다시금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로력도 설비도 중대가 조직된 해인 1962년의 그대로였던것이다.

하다면 과연 무엇이 그들을 그렇듯 놀라운 기적의 창조자로 키웠는가.

주체52(1963)년 12월 평양에서는 전국석탄공업부문 열성자대회가 성대히 열리였다. 대회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석탄의 중요성에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우리가 7개년계획을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천리마의 속도를 계속 유지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석탄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지도일군들이 어떻게 일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말할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탄부들의 심장은 쿵쿵 높뛰였다.

천리마의 속도가 석탄증산에 달려있다!

이런 비상한 각오를 안고 온 나라 탄부들이 떨쳐나섰다. 1950년대부터 시작된 고속도굴진운동과 어느한 탄광의 천리마작업반원들의 발기로 시작된 한개 채탄장에서 월1만t캐기운동에 적극 떨쳐나선 개천의 탄부들이 과감한 증산투쟁을 벌려나갈 때 안주의 탄부들은 탄광들에서 선진기술을 적극 받아들일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높이 받들고 종합굴진기, 쌍형원통식채탄기, 쇠동발 등을 받아들여 막장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해나갔다.

실로 더 많은 석탄을 캐내여 당 제4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중요고지들에 활력을 부어주려는 탄부들의 증산투쟁열의는 끝이 없었다. 그 어느 탄광에서나, 그 어느 탄부에게서나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것처럼 우리가 석탄산을 높이 쌓아야 천리마가 더 세차게 나래친다.》라는 말이 늘 입버릇처럼 붙어다녔다.

1966년 9월 무진대탄광의 어느한 고속도굴진중대에서는 이런 일이 있었다.

중대앞에는 새로운 갱을 건설할데 대한 과제가 제기되였다. 굴만 해도 수백m나 뚫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그들은 석달동안에 끝낼것을 결의하였다.

《굴진을 선행할데 대한 당정책을 집행하는 일인데 천리마기수들인 우리가 어찌 우에서 조건을 지어주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안하는 식으로 당정책을 대할수 있겠는가.》

이것은 탄광개발초기부터 혁신자로 이름떨친 한 굴진공의 목소리였다. 당의 호소를 받들어 울창한 밀림속에 배낭을 풀고 수천수만㎥의 돌을 까내면서 탄광개발을 예정기일보다 한해반이나 앞당기는 기적을 창조한 청년개발자들의 마음속에 간직되여있은것은 그렇듯 천리마대고조로 들끓는 제철소와 제강소들, 온 나라의 일터들에 자기들이 캐낸 석탄을 더 많이 보내주고싶은 불같은 일념이였다.

이런 신념, 이런 의지는 굴지의 탄광들뿐 아니라 중소규모탄광 로동계급의 심장마다에도 간직되여있었다.

지방의 크지 않은 어느한 탄광에서는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한분기에 6천t의 석탄밖에 캐지 못한다는 기성관념을 깨버리고 한달동안에 1만 2천t이나 캐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몇해전까지만 하여도 부족한것이 너무 많아 걱정만 하던 탄광에서 자체의 힘으로 막장설비들을 수많이 갖추어놓고 《날마다 한사람이 한몫씩 탄을 더 캐기운동》을 벌려 한해동안에 석탄생산을 무려 다섯배나 높인 사실도 놀랍다. 하지만 이런 중소규모탄광들을 대규모탄광들이 도와나선 미거는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인가.

고원탄광에서만도 《한개 중대가 한개 자체탄광을 담당지원하는 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려 석탄을 캐본 경험도 적고 물질기술적토대도 미약한 10여개의 중소탄광을 책임적으로 도와주어 짧은 기간에 그 탄광들을 자립적으로 석탄을 캘수 있는 수준으로 올려세웠다고 하니 이것이야말로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작업반이 작업반을 돕고 중대가 중대를 돕고 갱이 갱을 돕는 범위를 넘어 탄광이 탄광을 도우며 석탄생산에서 련대적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킨 천리마시대 석탄공업부문 로동계급의 정신세계를 뚜렷이 보여주는 축도가 아니겠는가.

정녕 석탄산이 높아져야 천리마가 더 힘차게 나래친다는 불같은 일념으로 기적과 혁신의 한길만을 힘차게 달려온 1960년대 탄부들의 영웅적이며 헌신적인 로력투쟁에 의해 당 제4차대회가 제시한 석탄고지는 기한전에 점령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찌기 가르쳐주신것처럼 석탄은 공업의 식량이며 검은금과 같다.

이 땅의 모든 탄부들이 오늘도 싸우는 고지에 탄약과 식량을 보내주는 심정으로 석탄증산을 위한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려 위대한 천리마시대를 펼쳐놓는데 크게 기여한 전세대 탄부들처럼 살며 투쟁한다면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는 더욱 굳건해질것이며 우리 조국의 발전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다.

본사기자 김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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