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25일 《로동신문》

 

실농군이 포기농사를 하듯이

 

포전관리를 깐깐히 하고 비료도 맞춤하게 치면서 농작물 매 포기의 성장을 세밀히 관찰하고 정성을 기울이는것이 실농군이다.

언제나 당원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사업하는 당세포비서들을 이에 비유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세포비서, 초급당비서를 비롯한 기층당조직의 초급일군들이 당원대중과 함께 어울리면서 실농군이 알심있게 포기농사를 하듯이 대상별준비정도와 특성에 맞게 당생활지도에 품을 넣도록 하여야 합니다.》

어느한 탄광에는 20여년동안 당원들과의 사업을 실속있게 하고있는 한 당세포비서가 있다. 그는 모든 당원들의 성격과 취미, 준비정도, 가정형편에 이르기까지 속속들이 꿰들고있다. 때문에 분공도 매 당원들의 특성에 맞게 주군 하였다. 기술기능이 높은 당원에게는 기능이 낮은 탄부를 맡아 도와줄데 대한 분공을, 군중의 신망이 높은 당원에게는 가정적애로를 겪고있는 탄부를 잘 이끌어 출근률을 보장할데 대한 분공 등 당원들의 준비정도에 맞게 선봉적역할을 다하도록 주어 중대를 앞선 단위로 만들었다. 그의 모습은 마치 포기농사를 알심있게 해나가는 실농군을 방불케 하였다.

이것은 늘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안고 당원들의 마음과 생활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특성에 맞게 사업해온 결과였다. 군중과 늘 얼굴을 맞대고있는 당세포비서의 역할은 이렇듯 중요하다.

한포기한포기의 곡식을 소중히 여길줄 모르는 사람의 포전에는 《빈포기》가 생기기마련이다. 때문에 당세포비서들은 자기 포전에 단 하나의 빈포기도 허용하지 않는 실농군처럼 매 당원들의 정치적생명을 보호해주고 빛내여주어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억센 기둥감으로 키워야 한다.

올해 점령해야 할 높은 목표와 수행해야 할 방대한 과업은 당에 끝없이 충실한 당원대중의 비상한 분발력에 의해서만 그 성과를 담보할수 있다.

당세포비서들은 늘 자신들을 돌이켜보아야 한다.

나는 실농군이 포기농사를 하듯 당원들을 아끼고 내세워주고있는가, 당원들과의 사업에 얼마나 품을 들이고있는가를.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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