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25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의 자랑찬 충성과 애국의 전통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공화국창건 75돐, 전승 70돐을 맞는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특기할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려정에 과감히 떨쳐나섰다.

우리의 앞길에 그 어떤 험산준령과 진펄이 또다시 막아나설지 아직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 그러나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는 신념과 배짱으로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나아가는 우리의 진군을 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당에서 대고조를 호소하면 천리마를 타고 호응했고 대건설을 작전하면 속도전의 기세로 떨쳐나서면서 당이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는 결사관철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으로 당의 결심을 물불을 가림없이 무조건 실천해내고야마는 자랑찬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세대와 세대를 이어 더욱 굳건히 이어나가는한 우리가 못해낼것이 없다는것은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조선혁명의 력사가 아로새긴 불변의 법칙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나라마다 력사가 있고 그 력사에는 하나의 계승성을 가지고 전해내려오는 전통이 있다. 그 전통을 얼마나 순결하게 고수하고 빛내이는가에 따라 해당 나라의 운명과 전도가 좌우된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는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은 우리 인민이 그 어떤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혁명의 한길을 곧바로, 끝까지 갈수 있게 하는 충성과 애국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의 전진과정은 그 간고성과 복잡성으로 하여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준엄한 나날의 련속이였다.

새 조국건설과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

모진 곤난을 인내해야 하는 지어 죽음까지도 각오해야 하는 그 험난한 력사의 초행길들을 우리는 과연 무슨 힘으로 헤쳐왔던가.

우리 당에 운명과 미래, 그 모든것을 전적으로 맡기고 당의 결심과 구상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의 년대들을 펼쳐온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에 대하여 생각할 때 눈앞에 생생히 떠오르는것은 서해갑문건설자들의 불굴의 모습이다.

수십m깊이의 20리 날바다에, 그것도 밀썰물의 차이가 대단히 심하고 물살이 빠른 조선서해에서 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갑문을 일떠세운다는것은 보통의 담력을 가지고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이였다. 그러나 조국의 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서는 그 사품치는 날바다에 기어이 갑문을 일떠세워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였다.

하기에 건설자들은 폭풍에 전선줄이 끊어지면 불망치를 들고 밤에도 파도와 싸웠고 사나운 격랑이 휘몰아쳐와 애써 쌓아올린 언제를 허물어버리면 분연히 일떠서 더 튼튼히 다져나갔다. 건설장 그 어디에서나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우렁찬 함성이 끝없이 메아리쳤다.

한 나어린 잠수공은 두터운 얼음장을 까고 수십m의 찬 바다속에 들어가기 전에 수첩에 이런 글을 남기였다.

《전쟁때 리수복영웅은 조국과 인민을 위해 청춘의 심장을 바쳤다. 오늘 우리의 투쟁은 당의 권위를 옹위하고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포성없는 〈전쟁〉이다.

우리 인민을 더 잘살게 하려는 당의 뜻을 꽃피우는데 심장의 피를 끓이지 않는다면 그 심장을 두었다 무엇 하겠는가!》

이런 투철한 각오를 안고 광란하는 날바다를 다스려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신화를 펼쳐놓았으니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는 굳센 신념과 의지가 어찌 그들의 가슴속에서만 끓어번졌다고 하랴.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수십년전 산을 꿰뚫고 언덕을 밀어내며 아득히 뻗어나가는 어느한 고속도로건설장에는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라는 대형글발들이 나붙어 건설자들과 인민들의 가슴에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그 불같은 충성의 구호는 광복거리, 5월1일경기장을 비롯한 세계적인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이 하루가 다르게 기적적인 속도로 자기의 자태를 드러내던 건설장들의 제일 눈에 잘 뜨이는 곳마다에도 큼직하게 새겨져있었다. 어찌 그뿐이던가. 쓰러질지언정 붉은기만은 버리지 않겠다고 하면서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앞장에 섰던 자강도사람들의 억척같은 모습에도,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한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의 불굴의 심장속에도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우리의 실천이고 승리이라는 절대불변의 확신이 언제나 천연암반마냥 굳세게 자리잡고있었다.

진정 한자한자 그 의미를 새겨볼수록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인민과 군대의 불같은 충성의 세계와 결사관철의 신념과 의지가 세차게 맥박쳐와 가슴이 뜨거워진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가려는 이런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이 심장마다에 만장약되여있어 인민은 력사의 온갖 곡경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사랑하는 우리 조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존엄높은 강국으로 일떠세운 불굴의 영웅인민으로 성장하지 않았던가.

그렇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바로 여기에 백전백승의 한길만을 이어가는 주체조선의 참모습이 있고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이 있다.

세인을 격동시킨 창조와 기적, 놀라운 비약과 혁신의 대명사와도 같은 이 전투적인 구호는 그 누가 시키거나 제정해준것이 아니라 당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던 나날에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서 스스로 울려퍼진 충성과 애국의 웨침이였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

정녕 이것은 당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며 간고한 력사의 초행길을 헤쳐오던 나날에 당에서 결심하고 구상하는 모든 일은 오로지 자기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것임을 실체험을 통하여 가슴뜨겁게 절감한 우리 인민과 군대만이 터칠수 있는 심장의 고백이였다.

이 세상에 당은 어느 나라에나 있다. 인류사에 처음으로 당이 생겨난 때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러왔다. 그러나 그 어느 나라에서 이렇듯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신념의 목소리가 하늘땅을 진감하며 울려퍼진적 있었던가. 과연 어느 당에서 이렇듯 충직한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아본적 있었던가.

무에서 유를 낳고 역경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거대한 힘을 낳는 이 구호의 불가항력적위력은 과연 어디에 그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우리 당의 리념은 애국애민의 리념이다.

우리 당의 최고원칙도, 리상과 목표도 인민들에게 더 큰 행복과 기쁨을 안겨주고 이 땅우에 존엄높은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는데 있으며 당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근저에는 언제나 조국과 인민이 있다.

인민을 위한 고생은 자신의 직업이라고, 고생을 묻어 인민의 기쁨을 얻기 위해 가는것이 자신의 길이라고 늘 말씀하시며 멸사복무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가 깃든 하나하나의 로선과 정책을 받아안을 때마다 우리 인민의 가슴은 얼마나 세찬 격정으로 설레였던가.

우리에게는 위대한 당이 있다,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따를 때 우리가 바라는 모든것을 성취할수 있다.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우리의 존엄높고 행복한 삶과 직결되여있다는것을 당을 따르는 길에서 철리로 체득하였기에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간직된 충성과 애국은 그 무엇으로도 바꿀수 없는 가장 귀중한 삶의 본도로, 제1차적요구로 되고있는것이다.

당중앙따라 혁명의 천만리를 끝까지 가고가려는 충성의 일편단심, 그길에서 인생의 모든 영광을 맞이하리라는 우리 인민의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는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라는 구호와 함께 세월이 흐를수록, 고난이 겹쌓일수록 더욱더 억척으로 굳세여지고있다.

지난해 우리가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은 그에 대한 또 하나의 명백한 증명으로 되고있다.

사회주의문명을 시위하는 송화거리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전국의 지방공업발전의 본보기적실체로 일떠선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 세계굴지의 대온실농장으로,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거점으로 훌륭하게 건설된 련포온실농장,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첫해 농촌마을들에서 련일 전해진 새집들이소식…

이 놀라운 현실은 결코 조건이 좋아서도 아니며 하늘이 가져다준 우연은 더욱 아니였다. 하나하나 되새겨볼수록 당의 구상과 결심을 받들어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인민의 과감하고도 영웅적인 군상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지난해 최대의 국난속에서도 변혁적실체들이 련이어 솟아오른 이 모든 성과들은 당의 구상을 자신들의 지향과 요구로 받아들이고 그 관철을 위해 헌신분투해온 우리 인민의 백옥같은 충의지심이 안아온 자랑찬 결정체들인것이다.

그렇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는 결사관철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는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의 강위력한 전진동력이다. 그 자랑찬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세대와 세대를 이어 더욱 꿋꿋이 이어나가고있는한 우리가 넘고 헤치지 못할 준령과 진펄이 그 어디에 있을수 있으랴.

오늘 우리앞에는 완강한 분발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야 할 무겁고도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지금의 조건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다고 하여도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거머쥔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맞서야 했던, 페허우에서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던 그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 어려운 시기들에 우리의 전세대들은 순간의 비관과 동요도 모르고 오직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야 한다는, 당이 있는한 승리는 우리의것이라는 결사관철의 의지와 확고부동한 신심에 넘쳐 힘차게 투쟁함으로써 언제나 놀라운 기적과 창조만을 력사에 아로새겼다.

그들처럼 당의 뜻을 절대불변의 과학으로, 진리로 여기고 당에서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야 하며 그것은 또 반드시 되는 일이라는 확신에 넘쳐 꿋꿋이 나아갈 때 우리에게는 이루지 못할 목표란 있을수 없다.

모두다 혁명의 년대마다에 높이 울려퍼졌던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는 신념의 웨침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영원한 충성과 애국의 전통으로 더욱 굳건히 틀어쥐고나감으로써 맞다드는 모든 난관을 완강하게 극복하며 당결정관철의 활로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자.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길에 우리의 참된 삶이 있고 조국의 밝은 래일이 있다.

 

본사기자 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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