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4일 《로동신문》
경험연단
물질적평가에서 중시한 문제
기술인재들의 창의창발성을 발동시켜나가는데서 물질적평가를 잘하는것도 중요하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기술자들의 탐구열의와 창발성을 보다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해 6개월에 한번씩 기술사업총화를 조직하고 의의있는 기술성과들을 내놓은 대상들에 대한 물질적평가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처음에 이 사업은 생각과는 달리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였다.
전력증산에 절실히 필요한 가치있는 기술혁신성과를 내놓은 대상들과 일반적인 기술과제를 수행한 대상에게 물질적평가를 평균적으로 진행하다나니 오히려 기술자들의 사업의욕만 떨어뜨리게 되였던것이다.
여기에서 교훈을 찾은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종전과는 달리 기술자들에 대한 물질적평가에서 실적에 따라 진행하는 문제를 중시하였다.
다시말하여 기술과제수행이 단위발전에 이바지하는 정도를 평가하고 순위를 정하여 기술자들에 대한 물질적평가를 그에 맞게 하였다.
또한 여기에 단위에서 중시하는 기술과제수행을 솔선 맡아 수행한 대상들에 대하여서는 가정생활에서 애로되는 문제들을 알아보고 실속있게 해결해주는 사업도 따라세웠다.
결과 기술자들의 창조적열의가 더욱 높아짐으로써 올해에만도 발전소에서는 중요한 기술과제들을 수십건이나 해결하게 되였다.
역시 방법론을 찾아 진행한 물질적평가사업은 기술자들의 사업의욕과 경쟁심을 불러일으키는데서 매우 실효적이였다.
동평양화력발전소 초급당비서 신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