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4일 《로동신문》

 

《은정차향기가 정말 좋습니다》

 

창전거리에 위치한 은정차집이 차애호가들로 흥성이고있다.

차를 정상적으로 마시니 사업과 생활과정에 쌓이게 되는 긴장과 불안감이 인차 해소된다고 이야기하는 남자손님과 은정차집에서 배운대로 집에서 차를 끓여 마셔보니 차맛이 더 좋고 건강이 좋아지는것이 알린다고 말하는 녀자손님의 얼굴에도 은정차에 대한 애착이 한껏 어리여있다.

이것이 어찌 그들에게서만 울려나오는 목소리이겠는가.

당의 사랑속에 전국의 모든 도들에 새로 꾸려진 은정차집들을 찾는 사람들마다 우리의 은정차가 제일이고 그 맛과 향기가 제일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은정차, 그 이름만 불러보아도 우리 인민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크나큰 로고가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인민사랑을 현실로 꽃피울 결심을 안고 지난 기간 은정차공급소의 봉사자들은 농업위원회의 지도밑에 전국각지에 꾸려진 은정차집들을 찾아가 차문화를 보급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벌려오고있는데 봉사자들은 물론 손님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다고 한다.

《은정차향기가 정말 좋습니다.》

사람들 누구나 스스럼없이 터놓는 그 목소리에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속에 날로 발전해가는 우리 식의 차문화와 더불어 더욱 아름답고 문명해질 내 조국의 래일이 비껴있는것 아니랴.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