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땅찾기와 알곡재배면적확보에서 성과 이룩
(평양 1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투쟁에 의해 올해에 수천정보의 새땅이 확보되고 많은 면적의 알곡재배지가 늘어났다.
중앙과 각 도, 시, 군의 해당 일군들은 새땅찾기목표수행을 위한 월별계획을 세운데 기초하여 임무분담을 명백히 하고 위성화상자료에 대한 분석과 현지조사를 하면서 작전과 지휘를 하였다.
평안남도 숙천군의 근로자들은 굴착기, 불도젤 등의 가동률을 높여 많은 면적의 수역토지를 농경지로 전환하였으며 순천시에서는 해당 지역의 여러 강하천을 정리한것을 비롯하여 년간계획을 5월말까지 결속하였다.
황해북도의 근로자들이 새땅찾기에 한사람같이 동원되여 년간계획을 상반년기간에 수행하였다.
평안북도에서는 홍건도간석지 2단계 내부망공사에 필요한 각종 중기계부속품들, 후방물자들을 해결해주고 관개용수보장대책도 따라세워 간석지논에서 벼농사를 지을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많은 지역들에서도 포전과 마을주변, 산기슭 등 곳곳의 비경지들을 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