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30일 《로동신문》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여

 

부령수력발전건설사업소에서 로동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는데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현재 사업소에서는 단천발전소건설장에 보내줄 압력철관로제작이 한창이다.

제작속도를 높이면서도 질을 철저히 보장하자면 결정적으로 실천속에서 높은 기술기능을 소유한 기능공들이 있어야 한다는것을 깊이 자각한 사업소의 일군들은 그를 위한 조직사업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착실하게 진행하고있다.

우선 경험있는 기능공들이 젊은 로동자들을 한두명씩 맡아 키우도록 분담조직을 면밀히 하고있다.

이와 함께 작업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주는데 목적을 두고 현장기술학습도 현실적조건에 맞게 잘 조직하고있다.

그리하여 로동자들이 용접, 만곡 등에서 합리적인 작업방법, 묘리들을 리론적으로 파악하고 그것을 실천속에서 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기술기능수준을 한단계 높이게 하고있다.

사업소에서는 여러 계기에 기술기능을 빠른 시일안에 높인 로동자들의 경험을 일반화하고 평가도 잘하여 기술기능수준제고의 된바람이 일게 하고있다.

로동자들의 전반적인 기술기능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압력철관로제작에서는 전진이 이룩되고있다.

 

본사기자 리은남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