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24일 《로동신문》

 

전기절약은 자신을 위한 사업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생산된 전기를 절약하고 효과있게 쓰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전기는 우리 생활과 밀접히 련관되여있다고 할수 있다. 이 땅에 전기와 인연이 없는 사람, 전기덕을 보지 않는 사람은 없다.

행복의 웃음넘치는 가정의 창가를 바라보아도, 불밝은 거리를 누비며 달리는 무궤도전차를 보아도, 매일이다싶이 리용하는 하나하나의 필수품들을 보아도 전기와 관련되지 않은것이란 거의나 없다.

전기의 덕을 입으며 살아가는 우리 생활의 요소마다에서 절약의 예비를 찾는다면 나라에 얼마나 많은 보탬을 주게 될것인가.

전력공업성의 한 일군은 아무리 전력생산을 늘인다고 하여도 절약하지 않고 망탕 써버린다면 밑빠진 독에 물붓는 격이 되고만다고 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새로운 발전소를 하나 건설하는데는 많은 로력과 자금, 기일이 요구되지만 전기절약사업을 일관하게 내밀면 품을 적게 들이면서도 많은 예비를 얻을수 있습니다.》

일리가 있는 말이였다.

일반적으로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은 긴 송배전선과 많은 변압기를 거쳐 수요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에 도중손실되는데 송배전망을 개건보수하고 현대적인 기술수단들을 적극 받아들이면 그만한 전력을 절약하는것으로 된다.

또한 공장, 기업소들에서 교차생산조직을 잘하여 합리적으로 조절한다면 필요한 전력수요를 원만히 보장하면서도 많은 전력예비를 더 얻을수 있고 가정들에서도 전력소비가 집중되는 시간에 불필요한 설비사용을 줄이면 전기절약에 큰 도움이 된다.

지난 5월 우리가 송화거리에 새 보금자리를 편 평양화력발전소 로동자부부의 집을 찾았을 때의 일이다.

알뜰하게 꾸린 살림방들과 세면장, 부엌을 차례로 돌아보는데 전기스위치들의 바로 우에 붙어있는 크지 않은 글발이 특별히 우리의 눈길을 끌었다.

《전기절약》

거기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 우리에게 세대주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발전소로동자들은 한W한W의 전기를 살점처럼 여깁니다. 그래서인지 저 전등불을 쉽게 켜게 되지 않습니다.》

그러자 그의 안해는 가정에서 전기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절약할수 있다고 하면서 자기의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것이였다.

빈방의 전등을 반드시 끄고 수도물을 제때에 막는것, TV를 본 다음에는 전원선을 뽑아놓아 대기상태의 전원을 철저히 차단한다는것, 밤에 책을 볼 때에는 전력소비가 낮은 탁상등을 리용하는것이 더 효률적이며 전기제품을 충전시킨 후 인차 충전기를 뽑아놓아야 접속구를 통해 필요없이 전기가 소모되는것을 막을수 있다는것, 다리미를 리용할 때에는 꼭꼭 다림질이 끝나기 전에 접속구를 뽑는다는것…

티끌모아 큰 산이라는 말이 있다.

이들처럼 매 가정에서 절약하는 전기를 합친다면 그 량이 얼마나 많을것인가에 대해서는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다.

누구나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의 립장에서 한W의 전기라도 절약하기 위해 애써야 한다.

우리가 불밝은 행복의 보금자리에서 웃음꽃을 피우는 그 시각에도 탄부들은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조국의 불빛을 지켜 위훈의 땀방울을 흘리고있으며 발전소로동계급은 한W의 전기라도 더 생산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가고있다.

우리들이 리용하는 수도물과 생활필수품들, 살림집과 교통수단들을 비롯하여 먹고 입고 쓰고사는데 필요한 모든것이 전기와 밀접히 련관되여있으며 절약의 예비는 어디에나 있다.

지금 당에서는 우리 인민들이 더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기 위해 거창한 대건설구상을 펼치고 그것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워주고있다.

전기를 되는대로 랑비하는 사람은 애국심과 량심이 없는 사람이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진정으로 나라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전기절약사업에 높은 공민적자각과 량심을 가지고 참가하여야 한다.

특히 일군들이 전기절약사업을 사활적인 문제로 보고 종업원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꾸준히, 일관하게 벌려나가며 자신들부터가 앞장서야 한다.

누구나 전기절약사업은 자기자신을 위한 일, 국가와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사업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매 순간마다 절약에 대하여 생각하고 늘 마음을 쓴다면 조국의 재부는 늘어나고 우리의 생활은 더욱 향상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강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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