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24일 《로동신문》

 

한가지 처방과 백자루의 품

 

지금 전국각지에서 년말결속을 성과적으로 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겹쌓이는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속속 이룩되고있는 하나하나의 성과들에는 대중을 당정책관철전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년초부터 군중과의 사업에 주력하여온 각지 당일군들의 헌신적노력이 크게 깃들어있다.

어느한 공장만 놓고보더라도 종업원수가 적지 않지만 한명의 락오자라도 생겨날세라 당일군들은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 뛰고 또 뛰였다.

종업원들의 자식들이 제대되여 돌아오면 가정들에 찾아가 진정을 바치고 자식이 태여난 집에 남먼저 달려가 친혈육의 정을 부어주었고 뒤떨어진 대상, 생활이 어려운 세대들을 빠짐없이 장악하고 대책을 빈틈없이 세워나갔다. 이러한 노력은 단위의 화목과 단합, 공장의 생산장성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이 나날 사람과의 사업에서는 백명이면 백가지 처방이, 만명이면 만가지 처방이 있어야 하고 그 한가지 처방을 떼는데도 백자루, 천자루품이 들어야 한다는것을 이곳 당일군들은 가슴깊이 절감하였다고 한다.

당일군들에게 있어서 군중과의 사업보다 더 중요한것은 없다. 고결한 인간성과 지칠줄 모르는 열정,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불같은 진정으로 한사람한사람 마음의 문을 열 때 대중을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묶어세우고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수 있다.

하지만 일부 단위들에서는 군중과의 사업을 천편일률식으로, 격식과 틀에 맞추어 진행하는 편향이 아직도 없어지지 않고있다. 천태만상인 군중과의 사업에 한자루품도 들이기 싫어한다면 어떻게 당의 뜻을 실천으로 받들수 있겠는가.

인민들이 어머니라 부르며 따르는 조선로동당의 일군이라면 응당 어머니의 심정에서 사람과의 사업에 백자루, 천자루의 품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모든 당일군들은 사람과의 사업에 앞서 항상 이런 물음을 제기하여야 한다.

나는 한명의 종업원을 위하여 얼마만한 심혈과 노력을 기울이고있는가.

 

본사기자 리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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