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24일 《로동신문》

 

위대한 손길아래 꽃펴나는 우리의 문화, 우리 식의 멋과 향기

《녀성옷전시회-2022》에 깃든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을 전하며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극악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우리의 문화, 우리 식의 멋과 향기가 차넘치는 희한한 문명을 활짝 꽃피우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주체조선의 발전상은 얼마나 눈부신것인가.

얼마전 수도 평양의 3대혁명전시관에서는 온 나라 인민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녀성옷전시회-2022》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지난해 10월 우리 조선의 선진성과 현대성, 영용성이 응축된 또 하나의 사변적인 국력시위로 되는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이 열리였던 바로 그 장소에서 나라의 피복공업발전의 도약대를 마련하는 《녀성옷전시회-2022》가 진행되였다는 사실이 력사에 새겨주는 의미는 자못 크다.

범상한 옷전시회가 아니였다. 우리 공화국이 그처럼 짧은 기간에 세계적인 막강한 국방력을 떠올린것처럼 이 땅우에 사회주의문화가 전면적으로 개화발전하는 나라, 인민들이 높은 창조력과 문화수준을 지니고 훌륭한 문명을 창조하며 향유하는 나라를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이 전시회에 담겨있었다.

사회발전의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녀성들의 기호에 맞게 여러가지 옷을 많이 만들어 전시회에 내놓아 우리의것이 류행되게 하고 사회주의생활양식에 맞는 옷차림문화를 이끌어나가는것은 새시대의 문명발전에서 나서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우리의 문화, 우리 식의 멋과 향기가 새시대에 부응하는 문명발전을 선도하며 나날이 개화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사회주의문화의 창조자, 향유자로 되게 하며 문화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건강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려는 우리 인민들의 념원이 현실로 꽃피게 하여야 합니다.》

그것은 분명히 한송이의 아름다운 꽃이였다.

잎새와도 같이 형상된 전시대들을 합치면 황홀하고 아름다운 하나의 꽃송이를 이루고 그것을 나비를 형상한 전시회마크와 조도, 색도에 있어서도 특색있는 불장식과 어울러 화폭에 담으면 훌륭한 회화작품이 될것이다.

대형전광판을 중심으로 조형예술적으로 립체감이 나게 전개되여 지은옷, 천전시구역, 가방전시구역, 머리빈침, 브로치전시구역, 화장품전시구역, 정보봉사구역 등으로 구분된 전시회장은 우리식 옷차림문화의 새로운 발전면모를 보여주는 참으로 특색있는 곳이였다. 어느 단위, 어느 장소, 어느 전시품을 보아도 생신하면서도 개성이 뚜렷하고 우아한 정서가 짙게 풍겨 절로 새맛이 느껴지고 경탄이 터져나와 누구나 명화폭을 감상하듯 이채로운 정서와 랑만적인 감정에 휩싸이게 하였다.

세계적으로 손꼽힌다는 옷전시회들과 대비해보아도 전시대의 면적과 참가단위수에 있어서 그 규모가 비할바없이 큰 우리의 녀성옷전시회,

우리 인민을 사회주의문명의 최고봉에 올려세워주시려 그토록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과 정력적인 령도가 《녀성옷전시회-2022》라는 아름답고도 황홀한 꽃송이를 시대의 단상에 활짝 피워올리였다.

얼마나 감동깊은 사연들이 우리식 녀성옷전시회의 갈피갈피에 깃들어있는것인가.

우리 인민의 옷차림에서 근본적인 개선과 전환을 일으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서 언제 한번 떠나본적 없는 확고한 의지였고 또 하나의 중대사이기도 하였다.

그이께 있어서는 옷차림을 어떻게 하고다니는가 하는것이 단순히 미학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의 사상, 문명의식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였다.

뜻깊은 올해의 2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피복공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피복공업을 발전시키는것을 단순히 사람들에게 류행에 따라 계절옷이나 만들어주는 실무적인 사업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사람들의 입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제실무적인 사업이기 전에 먼저 사람들의 사상의식을 개변시키기 위한 중요한 정치사업입니다.

우리는 나라의 피복공업을 빨리 발전시켜 사람들의 사상의식을 개변시켜야 합니다.》

나라의 피복공업을 발전시키는것은 사람들의 사상의식을 개변시키기 위한 중요한 정치사업,

많은 사람들이 옷차림문제가 해당 나라의 문명정도와 사람들의 물질생활수준, 사상정신상태를 반영하는 중요한 척도라는데 대해서는 잘 알고있다.

하지만 이렇듯 옷차림문화를 발전시키는것을 사람들의 사상의식을 개변시켜 사회주의문화를 전면적으로 개화발전시키기 위한 위력한 원동력으로, 중요한 정치사업으로 본적 있었던가. 그것은 사회발전에서 옷차림문화가 노는 역할에 대한 명쾌한 정식화인 동시에 현시대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피복공업발전의 사명과 방향을 새롭게 그어주는 고귀한 지침이였다.

흔히 문화수준이 높은 사람을 가리켜 문명한 인간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높은 문화수준 그자체가 문명한 사람이 갖추어야 할 징표로 되기때문이다. 매 인간의 문화수준의 직접적인 반영의 하나가 다름아닌 옷차림인것이다.

문명의 첫걸음은 아는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옷차림문화를 발전시키자면 피복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부문의 발전추세와 현대적미감에 맞는 우리 식의 옷차림을 적극 장려하고 보급하며 선진적인 옷설계와 가공기술을 서로 공유하고 교류하고 축적된 우수한 경험들을 교환, 공유하면서 더 높은 수준에 더 빨리 올라서기 위한 방략을 강구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다음날 또다시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피복공업을 발전시키자면 옷전시회를 자주 하여야 합니다.

경공업부문에서 계절옷을 비롯하여 인민들의 기호에 맞는 여러가지 옷을 많이 만들어 전시회에 내놓아 우리의것이 류행되게 하여 사회주의생활문화를 선도해나가야 합니다.》

우리의것이 류행되게 하여 사회주의생활문화를 선도해나가야 한다!

바로 이것이였다.

피복공업을 발전시켜 사람들의 사상의식을 개변시켜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귀중한 가르치심의 참의미도, 그이께서 친히 발기하시고 마련해주신 특색있는 옷전시회의 본질도 여기에 있었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에게 자신의 모든 정을 깡그리 부어주고 하루빨리 천하제일강국의 실체를 안겨주고싶으시여 끊임없는 사색과 불같은 열정으로 날에날마다 새로운 구상을 펼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나라의 피복공업발전을 위해 그토록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첫자리에 자리잡고있는것이 다름아닌 우리 녀성들이며 그들의 옷차림문화인것이다.

남편들이 당과 혁명에 충실하도록 뒤바라지를 해주고 자녀들을 사회주의조선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우며 가정을 화목하고 단란하게 꾸려나가는 녀성들의 역할은 그 누가 대신할수 없다고 하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는 훌륭한 우리 녀성들을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멋있게, 보란듯이 내세우고싶으신 소원과 열망이 소중히 간직되여있었다.

하기에 녀성들의 옷차림에 대한 그이의 관심은 특별한것이였다.

녀성들이 사회의 발전과 나라와 민족의 번영에 이바지하는 몫은 대단히 크며 그것은 그 무엇에도 비할바없이 큰 영향력을 가지고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녀성들이 옷을 자기 나이와 몸매에 어울리게 입어야 한다고 하시였고 옷도안은 철저히 민족성을 살리면서 발전시켜야 한다고 그 방도에 대해서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경공업부문에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실 때에도 녀성들의 몸매가 곱게 보이도록 옷을 잘 만들데 대하여 간곡히 이르시였고 특색있는 예술공연을 관람하시면서도 예술인들의 옷차림에 깊은 주의를 돌리시였으며 어느한 단위에서 보고드린 사진들을 보시고는 녀성들이 달린옷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옷을 입었는데 아주 보기 좋았다고 못내 기뻐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이런분이시기에 그이께서는 새로 진행되는 옷전시회도 녀성옷전시회로 하도록 하시고 사회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30~40대 녀성들의 계절옷을 기본으로 하여 전시회를 진행하도록 구체적인 방향까지 그어주신것이다.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세계에는 수많은 옷전시회가 있지만 30~40대 녀성들의 계절옷을 기본으로 열린 옷전시회는 이번에 우리 나라에서 진행된 《녀성옷전시회-2022》밖에 없다고 한다.

남자들과 꼭같이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차게 떠밀며 큰 몫을 맡아 해제끼는 우리 녀성들에게 사회주의생활문화를 선도해나가는 주인공, 선구자의 영예를 안겨주고싶으시여 우리 총비서동지께서는 그토록 품을 들여 통이 크고 희한한 《녀성옷전시회-2022》를 마련해주신것이 아닌가.

정녕 우리 식의 멋과 향기가 넘쳐나는 《녀성옷전시회-2022》를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울이신 로고와 심혈의 세계는 헤아릴수 없다.

우리 숭엄한 격정 안고 다시금 되새겨본다.

녀성옷전시회를 다채롭게 장식하여야 한다고, 전시회에 내놓을 옷들을 우리 식으로 만들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때없이 주신 가르치심은 그 얼마인가.

녀성옷전시회준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강력한 전시회준비위원회와 튼튼한 력량을 꾸려주시고 그 진행정형을 수시로 알아보시면서 필요한 조치들을 우선적으로 취해주시던 못잊을 이야기, 전시회장소로부터 전시품의 가지수와 비률, 참가단위와 심의, 자재보장과 전시회참가자들의 숙식문제에 이르기까지 헤아려주신 세심한 보살피심…

그 나날 《녀성옷전시회-2022》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전시장형성도안과 전시회마크, 간판도안들과 전시회운영방법까지 마음쓰시고 수많은 문건들도 보아주시면서 기울이신 그이의 불같은 헌신의 세계를 어찌 다 전할수 있으랴.

그토록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로 녀성옷전시회의 준비사업을 세심히 이끌어주시고도 미흡한 점이라도 있을세라 별들도 조으는 이른새벽까지도 깊이 마음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의 멋, 우리식 문명창조의 중요한 계기로 된 《녀성옷전시회-2022》,

이는 피복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인민의 정신도덕적풍모와 시대적미감에 맞는 옷도안들을 더 많이 창작하고 선진적인 가공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사회주의생활문화의 발전면모가 우리 인민들 특히 녀성들의 아름답고 고상한 옷차림새에서부터 뚜렷이 나타나도록 하려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귀중한 결실이다. 그것은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어머니당의 은정이 얼마나 희한하고도 눈부신 변혁을 이 땅에 안아오는가를 전하는 또 하나의 본보기적실체이다.

전시회장을 찾은 외국인들은 눈이 부시게 화려하고 전시방식이 이채로우며 옷형태들이 새롭고 독특하여 놀라움을 금할수 없다고, 전시회를 통해 귀국의 전진상을 보게 되였다고, 이렇듯 훌륭하고 규모가 큰 전시회를 여는 나라에서 사는 귀국녀성들은 정말 행운아들이라고 부러움을 금치 못해하였다.

지난 시기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옷전시회들에 여러 차례 참가했었지만 《녀성옷전시회-2022》만큼 화려하고 멋있는 옷전시회는 보지 못하였다고 한 피복부문 전문일군들의 말도 결코 우연치 않다.

녀성들을 존중하고 보살피고 내세워주는것은 혁명가들의 훌륭한 미덕이며 사회의 문명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징표의 하나이다.

녀성들의 웃음과 랑만이 넘쳐날 때 우리 사회는 더욱 밝아지고 활기에 차게 되며 그들이 문화도덕적으로 아름답고 순결해야 나라가 문명해지고 가정과 사회가 건전할뿐 아니라 우리의 아름다운 미래가 담보된다.

녀성들의 인품을 높이고 사회적으로 문화적인 정서와 풍치를 돋구어주는 옷들로 꽉 들어찬 전시회장에서 사람들은 당의 품속에서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래일을 창조해가는 인민의 지향과 시대의 숨결을 한껏 느끼였고 화려한 옷차림으로 더욱 밝고 아름다와질 우리의 거리와 마을들을 가슴뿌듯이 그려보았다.

평범한 녀성들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의 아름다운 생활과 문명한 래일을 위해 우리 당이 품들여 마련한 우리 식의 녀성옷전시회!

여기에 자본주의사회가 흉내낼수도 없고 자본주의《문명》과 《향락》이 머리숙이지 않을수 없는 사회주의 내 조국의 참모습이 있고 당의 령도따라 훌륭한 문명을 창조해가는 우리 조선의 위력, 내 나라의 강대함이 있는것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가장 극난한 시련기를 일대 앙양기로 전환시키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상징하는 변혁적실체들을 련이어 마련한 뜻깊은 올해 자랑찬 성과들의 한복판에 한떨기의 아름다운 꽃송이와도 같이 우리 식의 특색있는 녀성옷전시회도 있다.

문명한 인민이 문명한 생활을 창조한다.

창조력이 높고 문화수준이 훌륭한 인민들에 의하여 세상에 부럼없는 문명, 우리 식의 멋과 향기가 넘치는 사회주의문명이 창조되고 그것을 인민들자신이 향유하는 나라가 바로 우리가 건설하는 리상사회이다.

우리의 문화, 우리 식의 멋과 향기가 차넘치는 《녀성옷전시회-2022》를 통하여 우리는 확신성있게 보고 새겨안았다. 머지않아 온 세상이 부럽도록 사회주의문명으로 소리치며 일떠설 내 조국의 찬란한 미래를!

인민의 리상과 꿈을 현실로 펼쳐주는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따사로운 어머니 우리당이 있기에 이땅에는 세세년년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본사기자 김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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