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7일 《우리 민족끼리》
[위민헌신의 열두달] 인민들을 위해 꼭 하고싶었던 일
위민헌신!
이 부름과 더불어 우리의 세월은 류례없이 엄혹한 격난을 헤가르며 사랑과 정의 세월, 인민의 세월로 꿋꿋이 흐르고있다.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는 위민, 자신의 심혼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헌신으로 인민의 마음을 속속들이 헤아리시고 인민의 웃음을 꽃피워주시는
승리로 빛나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성스러운 날과 달들은 그대로 이 세상 그 어느 력사의 갈피에도 있어본적 없는
인민을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로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오신
* * *
인민들이 바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숭고한 뜻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언제 어디서나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나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고 인민생활에 첫째가는 관심을 돌리며 모든 사람들을 품에 안아 보살펴주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가 인민들에게 뜨겁게 가닿도록 하여야 합니다.》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공장일군의 인사를 받아주신
공장을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공장으로,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공장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여러 차례에 걸쳐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고도 그 모든 성과를 고스란히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에게 돌려주시는
한 기대앞에 이르신
그리고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훌륭히 개건된 만경대혁명사적지기념품공장에 현대적인 쟈크생산공정, 멜라민수지제품생산공정까지 꾸려놓음으로써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원료와 자재에 의거한 또 하나의 인민소비품생산기지가 마련되였다고 하시면서 못내 기뻐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하지만 그들은
그날
인민들을 위하여 꼭 하고싶었던 일!
멜라민수지제품과 쟈크가
인민을 위한 일에 심혈을 기울이고 로고를 바치시며 인민의 행복에서 기쁨을 찾으시는
누구나 대수롭지 않게 보아오던 쟈크와 수지제품이였다.
하지만
그날은 일군들이 작고도 큰것을 알게 된 날, 이 땅에서 생산되는 인민소비품들의 무게를 더욱 절감하게 된 날이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