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30일 《민주조선》

 

거리의 아름다움을 가꿔간다

조선산업미술창작사 의상도안단 창작가들을 찾아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의상미술에서는 우리 인민의 민족적특성과 시대적미감을 훌륭히 구현하는 원칙에서 옷의 형식과 종류를 다양하게 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는 옷도안을 시대적미감에 맞게 창작하여 인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는 조선산업미술창작사 의상도안단을 찾았다.

창작실에서 우리는 옷도안창작을 위해 사색과 탐구를 거듭해가고있는 의상도안전문가들을 만났다.

이들은 최신류행옷전시자료들과 우리 인민들이 좋아하는 색과 천재료에 대한 자료에 기초하여 도안창작토론을 진행하고있었다.

그들속에서 우리는 실장 박명순동무와 만나 인사를 나누었다.

새로운 옷도안창작에서 중요한것이 무엇인가고 묻는 우리에게 그는 현실을 보는 옷도안가들의 눈이 새로와야 한다고 하면서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펴나갔다.

그의 말에 의하면 옷도안가는 누구보다 현실에 민감하고 아는것이 많아야 하며 계절적으로 변화되는 자연환경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야 한다고 한다.

특히 리상적인 옷도안을 창작하자면 무엇보다도 옷의 색갈과 재료, 설계, 가공 등 모든 요소가 잘 조화되여야 한다.

그러면서 그는 옷도안가들은 손님들의 요구와 나이, 체질적특성들에 누구보다 정통해야 한다고, 그렇게 될 때라야 날로 발전하는 인민들의 미적요구를 원만히 충족시킬수 있다고 하는것이였다.

우리는 다른 창작가들도 만났다.

그들은 대부분이 20대의 청년들이였는데 그들의 창작열의는 실로 대단하였다.

일반적으로 옷차림은 계절에 따라 달리하게 되는데 사람들이 옷에서 제일먼저 느끼는것은 형태보다도 색이 나타내는 시각적자극이다.

아무리 좋은 옷감으로 옷을 지어입었다고 하여도 옷색갈이 계절적특성에 맞지 않으면 그 옷에 대한 인상은 좋지 못하다.

옷색갈을 계절적특성에 맞으면서도 사람들의 개성을 나타내고 몸매의 부족점을 보충해주는 방향에서 선택하기 위한 방법을 놓고 론쟁을 벌리는 젊은 창작가들의 창작적열의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높아졌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책상우에는 그들이 창작한 옷도안들이 수북이 쌓여있었다.

옷도안을 우리 인민의 건전하고 고상한 감정정서에 부합되면서도 시대적미감에 맞게 창작하기 위하여 고심어린 사색과 심혈을 기울이는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느라니 마치 그들이 사람들의 모습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원예사처럼 우리에게 안겨왔다.

이들이 이번에 새롭게 창작한 수백점에 달하는 옷도안들은 실용적인 측면과 미적측면이 유기적으로 결합된것으로 하여 많은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그들이 창작한 하나하나의 옷도안들을 보는 우리에게는 새로운 형태의 옷을 입고 기뻐하는 인민들의 모습이 눈앞에 어려와 마음은 그지없이 즐거웠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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