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위민헌신의 열두달] 사연깊은 계단

 

위민헌신! 위대한 어버이의 인민사랑의 날과 날로 엮어지는 이 땅에서 누구나의 마음속에 숭엄히 새겨진 부름이다.

이 부름과 더불어 우리의 세월은 류례없이 엄혹한 격난을 헤가르며 사랑과 정의 세월, 인민의 세월로 꿋꿋이 흐르고있다.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는 위민, 자신의 심혼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헌신으로 인민의 마음을 속속들이 헤아리시고 인민의 웃음을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승리로 빛나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성스러운 날과 달들은 그대로 이 세상 그 어느 력사의 갈피에도 있어본적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으로 수놓아져있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로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위대한 헌신의 세계를 누구나 다시금 가슴뜨겁게 안아본다.

 

* * *

 

후대들을 위하여 한생을 바쳐가는 교육자들을 금방석에 앉혀 온 세계가 부러워하게 내세우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교육자들에게 기울이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진정,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혁명인재들을 키워내는 그들모두에게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려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헌신의 세계는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의 층계들마다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그 어느 아빠트에 들려보아도 흔히 볼수 있는 계단,

허나 9년전 인민의 가슴을 세찬 격정으로 끓어번지게 하였던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의 그 사연깊은 계단들을 눈앞에 그려보는 인민의 마음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완공을 앞둔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신 그날은 주체102(2013)년 9월 28일이였다.

이날 2현관 3층의 여러 세대들을 돌아보시며 살림집들에 부러운것이 없도록 필요한 모든것을 다 갖추어주도록 하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실내휴식장이 몇층에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17층에 있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거기에 올라가보겠다고 하시는것이였다. 순간 일군들은 망설이지 않을수 없었다. 당시 승강기를 리용할 형편이 못되였던것이다.

일군들은 그이께 승강기가 다닐 때 올라가보시였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리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없다고 하시며 앞장에서 층계를 오르시였다.

이날 실내휴식장에 이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는 불덩이같은것이 차올랐다. 그 높은 곳까지 계단을 걸어서 오르시느라 그이의 옷이 땀으로 흠뻑 젖어있었던것이다.

우리 교육자들에게 자그마한 흠도 없는 멋쟁이살림집을 안겨주시려, 자기 자식들이 들게 될 새집을 찾은 친어머니의 심정으로 모든것을 직접 료해해보시려 수백개의 계단을 오르시며 크나큰 로고를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처럼 인민을 위한 고생을 락으로 여기시며 그토록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위대한 어버이가 세상에 또 어디 있으랴.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의 사연깊은 계단, 정녕 그것은 우리에게 새겨주고있었다.

오늘 우리 인민이 누리는 모든 행복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무한한 헌신과 로고속에 마련되는것임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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