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25일 《로동신문》
위민헌신의 길에 새겨진 뜻깊은 일화들
인민들이 리용할 의자이기에
이날 어느한 식당에 들리신
다름아닌 우리 인민들이 직접 리용하여야 하는것이기에
잠시후
일군들은 솟구쳐오르는 세찬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인민을 위한 창조를 한다고 하면서 우리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오직 최상최대, 만점짜리라는 높은 요구를 제시하시는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인민이 리용할것이기에 그토록 관심하신 의자.
이 하나의 사실을 통해서도 우리는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언제나 제일 첫자리에 놓으시는
웃음속에 깨우쳐주신 문제
주체105(2016)년 5월 어느날 자연박물관을 찾으신
공룡공원에는 육식공룡들을 형상한 률동형공룡들이 전시되여있었는데 요란한 울부짖음속에 길다란 목을 이리저리 돌리며 커다란 입을 놀리는 공룡들은 해당 시대의 현실을 방불하게 펼쳐보이고있었다.
그 모든것을 기쁨속에 바라보시던
일군이 그에 대해 대답을 올리자
육식공룡의 이발상태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 부족점을 짤막한 유모아로 단번에 깨우쳐주신
오늘 자연박물관을 찾는 사람들마다 진짜 산 공룡을 보는것같다고 감탄을 금치 못하게 된데는 이런 사연이 깃들어있다.
최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