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황금이삭 물결치는 전야에서

 

 

황금이삭이 물결치는 전야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일터로 나가는 길주군 백원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의 얼굴마다에 기쁨의 미소가 한껏 어리여있다.

쌀로써 당을 받들어갈 불타는 일념을 안고 봄내 여름내 정과 열을 아낌없이 쏟으며 어린 모를 살찌우고 그 한포기한포기를 제 살점처럼 애지중지 가꾸고 자래워온 이들이다.

오늘은 자기들이 심고 가꾸어온 알찬 벼이삭들을 가슴뿌듯이 안아보게 되였으니 그 기쁨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아마도 이것은 자기의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구슬땀으로 충실한 열매를 자래우는 실농군들만이 느낄수 있는 류다르고 더없이 강렬한 기쁨과 만족감, 끝없는 보람이리라.

하기에 포전의 벼이삭들도 고개를 숙인채 고마움의 인사를 하는것만 같다.

어찌 이들만이랴.

누가 보건말건 이 땅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 높은 알곡증산성과로 조국을 받드는 참된 애국농민으로 살 드높은 열의를 안고 헌신의 구슬땀을 묵묵히 묻어가는 성실한 농업근로자들은 이 땅 그 어디서나 찾아볼수 있다.

정녕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위해 그들이 흘린 땀방울이 한알두알 탐스러운 벼알로 맺히고 성실한 땀의 바다가 벼바다를 펼쳐놓은것만 같아 농장포전에 감도는 낟알향기를 무심히 대할수 없다.

그렇다. 바로 이런 순결한 량심과 애국으로 가슴불태우는 사회주의전야의 참된 주인들이 있어 다수확의 풍년낟가리는 내 조국의 힘찬 진군에 활력을 더해주며 나날이 더 높이 쌓아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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