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23일 《로동신문》
깐진 살림군들
절약함에 가득찬 자투리들을 저울에 달아보며 미소를 짓는 문수봉화피복공장의 종업원들이다.
한쪼박의 천도 절약하여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기 위해 애쓰는 이들의 모습은 얼마나 돋보이는가.
생산으로 바쁜 속에서도 이들이 절약방도를 찾기 위해 열띤 론쟁을 벌린적은 그 얼마이고 예비를 탐구하기 위해 바친 고심어린 노력은 또 그 얼마였으랴.
누구나 이들처럼 나라살림살이를 알뜰하게 꾸려나갈 때 나라의 재부는 끊임없이 늘어나게 될것이 아니겠는가.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