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23일 《로동신문》

 

년로보장자들이 받은 초대장

 

며칠전 저녁 평천구역에 살고있는 리청룡로인은 한장의 초대장을 받게 되였다. 초대장에는 평천부재공장창립일을 맞으며 그를 공장에 초대한다는 내용이 씌여져있었다.

순간 로인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고였다. 이제는 일터를 떠난지도 퍼그나 되였는데 아직까지 자기를 잊지 않고 초대장을 보내온것이였다.

다음날 공장에 들어서던 그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공장에서 일하다 나이가 되여 들어간 수많은 로인들이 자기처럼 공장에 초대된것이였다.

오래간만에 옛 일터에서 체육경기도 관람하고 함께 일하던 동지들과 추억을 나누던 년로보장자들은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손에 이끌려 로동자합숙의 식당으로 들어섰다.

요란한 박수소리와 함께 로인들에게 꽃다발이 안겨지고 음식이 차려진 식탁으로 안내되였다.

몸둘바를 몰라하는 그들에게 지배인 김은철동무는 혁명의 전세대들이 있어 오늘의 우리가 있다고, 앞으로 건강한 몸으로 오래 앉아계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돌아가는 로인들에게는 꼭같이 기념품까지 안겨졌다.

년로보장자들이 받은 초대장, 거기에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새세대들의 도덕의리심이 비껴있었다.

 

본사기자 송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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