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23일 《로동신문》

 

정신도덕적으로 부단히 수양하자 

도덕적완성은 끊임없는 자체수양으로 이루어진다

 

혁명이 전진하고 사회가 발전하는데 따라 혁명적수양은 필수적인 문제로 나선다. 한것은 사회주의의 완성이 곧 사회의 주인인 인간자체의 완성을 의미하며 인간의 완성은 혁명적인 수양을 떠나 생각할수 없기때문이다.

완성된 혁명가란 있을수 없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자기자신을 끝없이 수양하고 단련할 때만이 높은 인격을 지니고 한생을 값있게 빛내여나갈수 있다.

인간완성에서 중요한것이 도덕적완성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들의 도덕적완성은 끊임없는 자체수양과 교양을 통하여 이루어지게 됩니다.》

자연과 사회를 개조할수 있는 높은 창조적능력을 가지고있다 하더라도 도덕적으로 저렬한 사람은 고결한 인간적풍모의 소유자로 될수 없으며 혁명과 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없다.

얼마전 평양양말공장을 찾았을 때 목격한 사실이다. 공장의 한 일군의 방에 들어서니 그가 자리에서 일어서며 웃는 얼굴로 맞이하는것이였다. 그리고는 먼저 자기 소개를 하더니 찾아온 용무에 대하여 물어보았다. 초면이지만 부드럽고 상냥한 그의 말투는 무척 친근감을 자아내게 하였다.

그는 이야기도중 전화종이 울릴 때에도 손님에게 량해를 구하고나서 자기 소개부터 친절하게 하고 상대방이 알고싶어하는 문제들을 조리있게 설명해주었다. 통화가 끝난 후에도 동안을 두었다가 송수화기를 놓는 모습을 보며 우리는 그의 고상한 도덕적풍모를 엿볼수 있었다.

알고보니 그는 웃사람들을 만나건 아래사람들을 만나건 늘 자신을 낮추며 말을 례절있고 친근하게 하여 공장종업원들의 신망속에 살고있었다.

또한 퇴근하여서도 일군이라고 하여 틀을 차리지 않고 인민반생활에도 잘 참가하는 모범적인 세대주로서 주민들로부터 존경을 받고있었다.

그는 매일 하루사업을 총화하면서 선입견과 편견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하지 않았는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실수를 한것은 없었는가를 돌이켜보며 자기를 부단히 채찍질하군 한다고 한다.

이렇게 사람의 도덕적풍모는 사업과 생활의 요소요소마다에 표현되지만 그 밑바탕에는 끊임없는 수양의 날과 달이 축적되여있다.

가정교양, 학교교양, 사회교양이 인격형성과 인간수양에서 중요한 위치와 역할을 차지하는것은 틀림이 없지만 한부모의 슬하에서 자랐다고 하여 매 자식의 됨됨이 꼭같지 않고 이름높은 교육자한테서 배운다고 하여 다 모범학생이 아니며 매 사회성원들의 정신도덕적높이가 다 같지 않은 사실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고상한 품성은 타고나거나 한순간에 체현되는것이 아니라 매일 거울을 보면서 자기 외모를 살피고 가꾸듯 부단히 다듬어나가야 한다는것이다.

지어먹은 마음 사흘 못간다는 말도 있지만 인간수양 역시 많은 품이 든다. 그 품을 누구보다도 지성껏 꾸준히 들여야 할 사람은 바로 자기자신이다. 옥도 닦아야 빛이 난다고 항상 자신을 도덕적으로 수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때라야 대중의 존경을 받을수 있다.

도덕적으로 완성된 인간의 모습은 하나하나의 행동이 돋보이고 사람들의 눈에 띄우지만 남의 눈에 띄우기 위한 겉치레를 좋아하고 사업과 생활에서 일정한 성과가 있다고 하여, 다른 사람보다 좀더 안다거나 기술이 높다고 하여 자기를 과신하거나 내세워주기만을 바라는 사람을 대중은 멀리한다.

바로 그래서 고상한 도덕적풍모를 지닌 사람이 우리 사회에서는 가장 돋보이는것이며 그런 사람을 두고 도덕적으로 완성된 인간이라고 말하는것이다.

 

본사기자 강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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