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23일 《로동신문》

 

미더운 3대혁명전위들

 

그들이 택한 길

 

청진화학섬유공장의 3대혁명소조원들은 팔프페액을 회수리용하기 위한 기술혁신활동과정에 참으로 많은 경험을 쌓았다.

현실과 결부된 창조적인 기술혁신에 진정한 성공이 있다는것, 이것이 그들이 다시금 깨닫게 된 진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3대혁명소조원들은 두뇌전, 기술전을 과감하게 벌려 기술혁신과 창의고안의 명수, 최첨단돌파전의 선구자가 되여야 합니다.》

지난봄 어느날 공장구내길로 무겁게 걸음을 옮기는 한 소조원이 있었다. 팔프페액을 회수리용하기 위한 기술혁신의 중요설계를 맡은 소조원 김은성동무였다.

리유가 있었다. 기술혁신과제수행의 중심으로 되는 설계를 맡아안고 며칠밤을 새워가며 완성하였지만 기술심의에서 통과되지 못하였던것이다. 공장의 현실적조건과 생산능력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없이 다른 나라 기술을 그대로 받아들인 설계가 기술일군들의 지지를 받을수 없었다.

그는 심각한 교훈을 찾았다.

모방과 창조, 이 갈림길에서 소조원은 새로운 결심을 다졌다.

공장의 실정에 맞는 창조적인 설계를 하자.

초급당위원회에서도 그의 결심을 적극 지지해주었다. 소조원들모두가 그의 기술혁신에 협력하였다. 그들은 서로 지혜를 합쳐가며 옳은 설계방식을 탐구하였고 경험을 배우기 위해 여러 단위의 기술자들도 찾아다녔다.

소조원들은 생산자대중의 조언을 듣는것을 특별히 중시하였다. 늘 성근하고 허심한 자세로 기술자, 기능공들속에 들어가 기술과제수행에서 나서는 여러가지 문제를 놓고 그들과 토의하는 과정에 새로운 착상을 하기도 하였다. 가장 실용적인 설계를 완성하기 위해 콤퓨터모의시험으로 밤을 꼬박 밝히기도 하였고 때로는 설비모형을 만들어보면서 기술적허점들을 찾아내기도 하였다.

이런 피타는 사색과 노력이 있어 소조원들은 마침내 팔프페액을 회수리용하는 기술공정을 완성하게 되였다.

소조원들이 걸은 성공에로의 길, 그것은 남의것을 그대로 모방하는것이 아니라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창조적으로 사색하며 방도를 찾아나간 길이였다.

 

본사기자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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