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23일 《로동신문》

 

미더운 3대혁명전위들

 

집단주의가 낳은 열매

 

문평제련소 3대혁명소조원들의 사업을 놓고 우리가 소중히 여기게 되는것은 과학기술성과 그자체만이 아니다. 특별히 주목되는 점은 그 수행과정에 발휘된 집단주의정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3대혁명소조가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에서나 혁명적이고 생기발랄한 분위기가 차넘치고 창조와 투쟁의 열풍이 일어번져야 하며 3대혁명소조원이라면 누구나 온 집단이 바라보고 본받는 3대혁명의 선구자가 되여야 합니다.》

몇달전 소조원들은 한자리에 모여앉았다. 한 소조원에게서 결함이 나타났던것이다.

그는 소조생활년한이 오래고 현장경험도 많다고 하여 다른 소조원들이 주는 의견을 잘 들으려 하지 않았다. 그러다나니 그가 맡은 연제련직장의 물탕크자동수위경보장치제작에서는 근 석달동안이나 이렇다할 성과가 없었다.

당세포비서 엄주영동무와 소조원들은 집단과 동지들을 무시하고 소총명을 부리는 그의 그릇된 행동을 신랄히 비판하였다.

다음날 소조원들은 현장에 나가 그의 기술혁신과제수행에서 걸린 문제가 무엇인가를 알아보고 그 원인을 찾기 위한 협의를 거듭하였다. 그 과정에 난문제들이 하나하나 풀리였고 과제를 맡았던 소조원은 현장실정에 맞으면서도 실리가 있는 장치를 제작할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소조원들은 집단의 위력이 얼마나 큰가를 깊이 체득하게 되였고 소조에는 집체적지혜와 힘을 합쳐 기술혁신과제를 수행하는 기풍이 서가게 되였다.

소조원 김인성동무가 맡은 전력계통자동력률보상기의 제작과정을 놓고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그는 기술혁신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 조금이라도 의문되는것이 있으면 소조원들을 찾아가 물어보군 했다.

소조에서도 그를 돕기 위한 대중토의를 심화시켰다. 소조책임자 주금성동무는 매일 저녁 사업총화시간을 계기로 소조원들이 제기된 문제토의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해결방도를 함께 모색하도록 하였다. 집단과 동지들의 방조속에 김인성동무는 많은 전기를 절약하면서도 전력계통의 력률을 실시간 국가기준으로 보장하는 장치를 제작하여 현실에 도입할수 있었다.

얼마전에도 소조원들은 조연생산에 리용되는 가마의 사용수명이 짧아 제련소에서 애로를 겪고있는 사실을 알고 그 기술혁신과제를 자진하여 맡아나선 엄주영동무를 돕기 위해 모두가 떨쳐나섬으로써 그가 단번에 성공할수 있게 하였다. 

본사기자 김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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