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교훈을 망각하면 그 전철을 밟기마련

 

얼마전 남조선괴뢰들이 그 무슨 《인천상륙작전 72주년 전승행사》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여기에는 괴뢰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군부것들과 괴뢰《국민의힘》소속 인천시장, 《참전용사》라고 일컫는 어중이떠중이들이 참가하여 이른바 《승리를 자축》하며 친미사대적추태를 부리고 동족대결적인 언사를 줄줄이 쏟아냈다.

수치스러운 패전으로 널리 알려진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는 놀음따위를 벌려놓은것도 가관이지만 그것을 《승전》으로 둔갑시키며 법석 떠드는 꼴은 더욱 세상 웃기는 해괴망측한짓이 아닐수 없다.

《인천상륙작전》으로 말하면 지난 조선전쟁당시 미극동군사령관이였던 맥아더가 저들의 참패를 모면하기 위한 술책으로 극비밀리에 작성한것이였다. 맥아더는 그 실행을 위해 수백척의 함선과 1 000여대의 비행기, 5만여명의 병력을 포함한 대무력을 동원하였었다.

하지만 결과는 어떠하였는가.

인천앞바다에 위치한 불과 0. 66㎢밖에 안되는 자그마한 섬인 월미도에서 그것도 4문의 포를 가진 1개 해안포중대와 1개 보병중대의 력량에 의해 침략군함선들은 3일간이나 고정부표마냥 움직일수 없었다.

4문의 해안포 대 1 000여대의 비행기와 수백척의 함선을 포함한 5만대군의 대결, 쉬임없이 계속되는 침략군의 파도식공격을 3일간이나 지연시킨 조선인민군의 월미도방어전투야말로 세계전쟁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기적중의 기적이다.

지난 조선전쟁시기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하였던 한 미제침략군 해군장교가 《… 정보기관은 월미도에 한개 해안포중대밖에 없다고 했다. 이러한 정보자료에 기초하여 맥아더는 우리들에게 월미도를 단숨에 점령하고 인천에 상륙할것을 명령하였다. 하지만 5만에 달하는 우리의 방대한 무력이 무려 3일동안이나 상륙에 성공하지 못했다. 실로 놀라운 일이다. 맥아더는 이 전투의 패배를 두고 일생토록 수치를 느끼게 될것이다.》라고 고백하고 당시 맥아더까지도 《인천상륙작전》에 대해 《실패한 작전》이라고 실토한것이 이를 명백히 실증하고있다.

력사에 다시 없을 대참패로 기록된 《인천상륙작전》을 놓고 괴뢰역적패당이 그 무슨 《승전》놀음을 벌려놓은것을 보면 자랑할게 정말 없긴 없는 모양이다.

더우기 지난 세기 북침전쟁발발의 주범의 하나이며 극악한 살인악마로 악명떨쳤던 맥아더의 흉상을 향해 참배하는 놀음을 벌리고 《희생》과 《헌신》, 《감사》따위를 읊조리며 미제침략군과 그 고용병들을 찬미하는 꼴은 보기에도 역스러울 정도이다.

그것은 그대로 매를 맞고도 때렸다고 생각하는 아큐식사고방식의 극치, 천치바보들만이 할수 있는 어리석은 광대극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하다면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망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 시도 때도 없이 엄중한 위기가 조성되고있는 오늘의 정세하에서 《인천상륙작전 72주년 전승행사》와 같은 광대놀음이 벌어진것을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가.

이것은 명백히 저들의 수치스러운 패배의 력사를 미화분식하고 《승전》으로 둔갑시켜서라도 전쟁공포증에 만연될대로 만연된 괴뢰군의 사기를 올려주는 한편 이를 계기로 동족에 대한 적대심과 북침전쟁열을 극구 고취하기 위한 너절한 흉심의 발로이다. 여기에는 또한 미국이 주도한 《인천상륙작전》을 《승전》으로 둔갑시켜 법석 떠듦으로써 미국상전의 환심을 사고 미국을 더 든든히 등에 업으려는 기도도 깔려있다.

실로 어리석기 그지없다.

지난 세기 50년대 미제침략군과 15개 추종국가군대, 남조선괴뢰군, 일본군국주의자들을 포함한 수백만명의 대병력이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우리 공화국에 덤벼들었다가 패전의 쓴맛만 보고 항복서에 도장을 누르지 않으면 안되였던것이 바로 조선전쟁의 실상이다.

까마귀 열백번 분칠해도 백로 못된다고 괴뢰호전광들이 아무리 《승전》이니, 《기념식》이니 하는 따위의 기만극을 벌려놓아도 패배로 기록된 력사의 진실은 절대로 외곡될수도, 지워질수도 없다.

오히려 저들의 궁색하고 가련한 패전상만 더욱더 드러나 세상사람들의 조소만 자아낼뿐이다.

이런 말을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교훈을 망각하면 또다시 그 전철을 밟기마련이라는것을.

 

김충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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